머스크도 인정한 위기의 테슬라, “캘리포니아서 무인택시 영업 허가도 아직”

이종혜 기자 2025. 7. 26. 1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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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가 미국 캘리포니아주에서 자율주행 로보(무인)택시 허가를 아직 받지 못했다고 로이터 통신이 25일(현지시간) 전했다.

이날 로이터에 따르면 지역 규제 당국인 캘리포니아주 공공유틸리티위원회(CPUC)는 이날 이메일을 통해 당국이 테슬라에 발급한 운수업 허가는 이 회사가 자율주행차를 운행하는 것을 허용하지는 않는다고 밝혔다.

CPUC 측은 "테슬라가 (유료이든 무료이든) 자율주행차를 이용해 사람을 운송하거나 테스트하는 것은 허용되지 않는다"고 확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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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텍사스 오스틴에서 주행 중인 테슬라 로보택시. 로이터 연합뉴스

테슬라가 미국 캘리포니아주에서 자율주행 로보(무인)택시 허가를 아직 받지 못했다고 로이터 통신이 25일(현지시간) 전했다.

이날 로이터에 따르면 지역 규제 당국인 캘리포니아주 공공유틸리티위원회(CPUC)는 이날 이메일을 통해 당국이 테슬라에 발급한 운수업 허가는 이 회사가 자율주행차를 운행하는 것을 허용하지는 않는다고 밝혔다. CPUC 측은 “테슬라가 (유료이든 무료이든) 자율주행차를 이용해 사람을 운송하거나 테스트하는 것은 허용되지 않는다”고 확인했다.

앞서 미국 경제매체 비즈니스인사이더는 테슬라가 이르면 이번 주말 샌프란시스코와 그 일대 베이 지역에서 운전자가 탑승한 채로 자율주행 로보택시 서비스를 출시할 계획이라고 보도했다. 이에 대한 로이터의 확인 요청에 CPUC는 아직 허가하지 않은 사안이라고 해명한 것이다.

CPUC는 테슬라가 샌프란시스코 베이 지역에서 전세(chartered) 운송 서비스 영업을 확대한다는 계획을 알렸다고 전했다. 테슬라는 지난 3월 CPUC로부터 전세 운송 서비스 영업을 허가받았다. 이 허가는 회사가 차량을 소유하고 자사의 직원을 운전자로 활용하는 전통적인 택시 서비스를 시작하기 위해 필요한 절차다.

한편 이날 로이터 통신과 미국 매체 인사이드EVs 등은 테슬라가 중국의 첨단 주행보조 기술 성능 평가에서 현지 경쟁사(20개)들을 모두 제쳤다는 소식을 전했다. 관영 중국중앙TV(CCTV)와 틱톡의 모회사 바이트댄스가 운영하는 자동차 매체 디카(Dcar)가 최근 함께 진행한 고속도로 주행 테스트에서 테슬라는 전체 36개 모델 중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다. 각 업체가 제공하는 레벨2 수준의 첨단 운전자보조시스템(ADAS)이 고속도로 주행 중 맞닥뜨리는 여러 위험한 상황에서 어떻게 기능하는지 파악하는 실험이었다.

이종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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