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E.현장] 무더위가 걱정인 김학범 감독 "날씨가 최대 변수, 선수 보호 해야"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날씨가 변수다." 무더위에 경기를 치러야 하는 감독, 선수들의 고충이 이만저만이 아니다.
김학범 감독이 이끄는 제주 SK는 26일 오후 7시 김천 종합운동장에서 김천 상무와의 하나은행 K리그1 2025 24라운드 원정에 나선다.
경기에 앞서 진행한 인터뷰에서 김 감독은 섭씨 34도에 육박하는 무더운 날씨를 가장 큰 변수로 꼽았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베스트 일레븐=김천)
"날씨가 변수다." 무더위에 경기를 치러야 하는 감독, 선수들의 고충이 이만저만이 아니다.
김학범 감독이 이끄는 제주 SK는 26일 오후 7시 김천 종합운동장에서 김천 상무와의 하나은행 K리그1 2025 24라운드 원정에 나선다. K리그1 8위에 자리한 제주는 홈에서 FC 안양을 2-0(19일 22라운드), FC 서울을 3-2(23일 23라운드)로 제압하며 2연승, 7월 전승을 달리고 있다.
경기에 앞서 진행한 인터뷰에서 김 감독은 섭씨 34도에 육박하는 무더운 날씨를 가장 큰 변수로 꼽았다. 베테랑 선수들이 상승세의 원동력이기도 하지만, 20대 젊은 선수들로 구성된 김천보다 체력적 열위인 것은 사실이다. 김 감독은 "3일 밖에 없었다. 하루 차이가 엄청 크다. 김천은 또 젊다. 군대 안에 모아놓기도 하고, 관리가 된다. 우리와 차이가 엄청 크다. 내가 볼 땐 그게 제일 관건"이라고 했다.
"오늘이 고비처"라고 말한 김 감독은 "날씨가 뜨끈뜨끈하다. 전국이 다 그렇다. 이럴 때는 선수 보호 차원에서라도 어떻게 조치를 해야 될 것 같다. 10분 뛰는 것도 아니고 100분을 뛰어야 되는데 참 문제다"라고 우려를 표했다.
막 팀에 합류한 신입생 티아고를 선발로 내세운 배경으로는 "훈련할 시간이 별로 없었다. 오늘 날씨 적응하기도 힘들 거다. 한번 뛰어봐야 힘든지 뭔지 알 거 아닌가"라고 설명했다.
김륜성을 전진 배치해 활용한 지난 경기에 대해선 "가끔 그랬었다. 오늘은 상황이 어떻게 될지, 누구도 예측을 못한다. 날씨가 변수다. 상황이 어떻게 될지 신중하게 봐야될 것 같다"라고 했다.
지난 두 경기 연승, 3경기 연속 무패를 달리고 있는 제주다. 순위표 상으로는 8위이지만, 3위 김천과 승점 차는 7에 불과하다. 김 감독은 "한 경기 한 경기 어떻게든 따라 붙으려고 한다. 한 경기 차이에 따라서 올라가고 내려가고 쑥쑥 바뀌니 매 경기가 중요하다"라고 했다.
팀 내 가용 가능한 U-22 자원이 부족한 점에 대해선 "유스 선수들이 제주도로 안 가고 다른 데 간 다음에 온다. 김준하랑 최병욱도 경기도에서 왔다. 어려움이 많다"라고 토로했다.
글=김유미 기자(ym425@soccerbest11.co.kr)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축구 미디어 국가대표 - 베스트 일레븐 & 베스트 일레븐 닷컴
저작권자 ⓒ(주)베스트 일레븐.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www.besteleven.com
Copyright © 베스트일레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