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2.live] '국가대표 부자' 이을용 감독, "아들 이태석 유럽 진출? 잘 모르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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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을용 감독이 최근 유럽 이적설이 불거진 아들 이태석과 나눈 이야기를 전했다.
이을용 감독도 "단레이가 왔고 이제 두 경기 뛰었다. 앞으로 골맛을 보면 앞으로 차차 좋아지지 않을까 싶다. 새로운 외국인 선수들도 팀에 많이 녹아들어 가고 있다. 앞으로 더 이상 떨어질 데는 없으니 충분히 우리도 반전할 수 있을 거라 생각한다"고 기대감을 남겼다.
'국가대표 부자' 이을용 감독에게 아들 이태석에 대한 생각도 들어볼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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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포투=김아인(천안)]
이을용 감독이 최근 유럽 이적설이 불거진 아들 이태석과 나눈 이야기를 전했다.
경남FC와 천안시티FC는 26일 오후 7시 천안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하나은행 K리그2 2025’ 22라운드에서 맞대결을 펼친다. 경남은 5승 3무 13패(승점 18)로 13위, 천안은 3승 4무 14패(승점 13)로 14위에 위치해 있다.
원정팀 경남은 최필수, 이민기, 이규백, 이찬동, 김형진, 박기현, 브루노 코스타, 헤난, 김하민, 단레이, 박민서가 선발 출전한다. 류원우, 박재환, 박원재, 김선호, 박태용, 마세도, 카릴은 벤치에서 출발한다.
경남의 상황은 여전히 좋지 않다. 시즌 초반엔 5경기에서 단 1패만 거두며 상위권에 올랐지만, 점차 하락세에 빠져 16경기 단 2승에 그쳤다. 최근 7경기 1무 6패에 그치면서 6월 이후로는 아예 승리가 없는 상황이다. 그나마 직전 인천전에서는 0-2로 패했지만, 슈팅 12회를 시도하며 공격력이 한층 나아진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경남은 인천전에서 시도했던 3백을 천안전에도 들고 나왔다. 경기를 앞두고 취재진과 만난 이을용 감독은 "지난 인천전 3백 섰고, 오늘도 그런 플레이 잘할 수 있는 선수들로 라인업 만들었다. 각자 자기 발 밑에 볼 오면 간수도 잘할 수 있는 선수들이다. 오늘도 일단은 3백 써봐야겠다고 생각한 거 같다"고 라인업을 설명했다.
경남은 이적시장 기간을 활발하게 보내면서 신입생들이 대거 합류했다. 여름에 들어온 단레이, 브루노 코스타, 이찬동 등이 인천전에서 제 몫을 다해주면서 반등의 가능성을 보여 줬다. 특히 단레이를 중심으로 득점을 올리지는 못했지만, 위협적인 장면을 여러 차례 만드는 긍정적인 면도 있었다.
이을용 감독도 "단레이가 왔고 이제 두 경기 뛰었다. 앞으로 골맛을 보면 앞으로 차차 좋아지지 않을까 싶다. 새로운 외국인 선수들도 팀에 많이 녹아들어 가고 있다. 앞으로 더 이상 떨어질 데는 없으니 충분히 우리도 반전할 수 있을 거라 생각한다"고 기대감을 남겼다.
'국가대표 부자' 이을용 감독에게 아들 이태석에 대한 생각도 들어볼 수 있었다. 포항 스틸러스 소속 이태석은 최근 유럽 구단과 이적설이 불거지고 있다. 이을용 감독은 웃으면서 "잘 모르겠다. 포항 스틸러스 가서 말해봐야 하지 않을까. 자기도 그런 얘길 잘 안한다. 내일 경기 끝나봐야 할 거 같다. 그래도 좋은 결과 있을 거라곤 한 거 같다"고 말을 아꼈다.
그러면서도 "경기 끝나면 이태석이랑 서로 피드백 주고받는다. 태석이도 내일 경기가 있다. 오늘 우리 경기도 보면 아마 뭐가 잘못됐다 그런 이야기 하지 않을까. 서로 전화 통화로 나눈다. 아들에게 가장 많이 지적받는 부분은 템포가 좀 빠르면 좋겠다더라"라고 농담을 전했다.
최근 동아시안컵에 다녀온 후에도 이태석과 대화를 주고받았다고 전했다. 이을용 감독은 "대화 나눴다. 홍명보 감독이 3백 실험도 해보고 한 거 같다. 그런 전술로 태석이도 3백, 4백도 다 뛰어봤기 때문에 그런 거에 대해 이야기해봤다"고 답했다.
김아인 기자 iny421@fourfourtw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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