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롤러선수권] '골대 강타+무득점' 韓 인라인하키, 이란과의 3차전 0-8 패...연승 불발

반진혁 기자 2025. 7. 26. 1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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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도시'라 불리는 충청북도 제천시에서 44억명 아시아인 롤러 축제가 시작된다.

제20회 아시아롤러스케이팅선수권대회가 오는 19일부터 30일까지 총 12일간 열전에 돌입한다.

주관방송사 STN 뉴스는 대회 기간 동안 현장에서 생생한 아시아 선수들의 롤러스케이팅 열정을 전달한다.

대한민국이 26일 충북 제천 세명대학교 체육관에서 치러진 이란과의 '제20회 아시아 롤러스케이팅 선수권대회' 인라인하키 여자 3라운드 경기에서 0–8로 패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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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충북 제천 세명대학교 체육관에서 치러진 이란과의 '제20회 아시아 롤러스케이팅 선수권대회' 인라인하키 여자 3라운드 경기에서 대한민국이 이란의 육탄 공격을 방어하고 있다. /사진(제천)=강명호 기자

'스포츠도시'라 불리는 충청북도 제천시에서 44억명 아시아인 롤러 축제가 시작된다. 제20회 아시아롤러스케이팅선수권대회가 오는 19일부터 30일까지 총 12일간 열전에 돌입한다. 개최국 한국을 포함해 총 19개국 1천800여명이 경쟁을 펼친다. 주관방송사 STN 뉴스는 대회 기간 동안 현장에서 생생한 아시아 선수들의 롤러스케이팅 열정을 전달한다. [편집자주]

[STN뉴스=제천] 반진혁 기자 | 대한민국이 이란과의 대결에서 무릎을 꿇었다.

대한민국이 26일 충북 제천 세명대학교 체육관에서 치러진 이란과의 '제20회 아시아 롤러스케이팅 선수권대회' 인라인하키 여자 3라운드 경기에서 0–8로 패배했다. 현재까지 성적은 1승 2패다.

경기는 공방전으로 이어졌다. 계속해서 치열한 싸움이 전개됐다. 기선 제압은 대한민국의 몫이었다. 1피리어드 12분 49초 회심의 슈팅이 골대를 강타하면서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하지만, 곧바로 반격에 나선 이란이 선제 득점을 가져가면서 리드를 잡았다.

일격을 당한 대한민국은 계속해서 몰아붙였다. 슈팅을 퍼부었지만, 빈번히 막히면서 아쉬움을 삼켰다.

이란은 1피리어드 종료 3분 43초를 남겨놓고 추가 득점을 뽑아내면서 격차를 벌렸다. 대한민국은 이후 공세를 퍼부었지만, 무득점으로 마쳤다.

이란이 또 앞서갔다. 2피리어드 3분이 흐른 후 대한민국이 주춤한 틈을 활용해 역습에 나섰고 깔끔한 슈팅으로 득점포를 가동했고 곧이어 또 골문을 뚫는 데 성공했고 4점 차 리드를 잡았다.

이란의 맹공은 이어졌다. 2피리어드 12분 40초 추가 득점을 가져가면서 승리 분위기를 점했다. 대한민국은 반격에 나섰지만, 이렇다 할 장면을 만들지 못했다.

대한민국은 이란의 공세를 막아내지 못했다. 총 8실점을 허용한 채 무득점으로 경기를 마쳤다.

26일 충북 제천 세명대학교 체육관에서 치러진 이란과의 '제20회 아시아 롤러스케이팅 선수권대회' 인라인하키 여자 3라운드 경기를 앞두고 대한민국이 결의를 다지고 있다. /사진(제천)=강명호 기자

인라인 하키는 각 20분씩 총 2피리어드를 진행한다. 이번 대회는 조별리그 팀과 한 번씩 대결하는 라운드 로빈 방식이다.

승점을 가장 많이 쌓는 팀이 우승이며, 승리 팀은 3점, 패배 팀은 승점을 얻지 못한다. 승부 샷으로 경기가 결정될 경우, 승리 2, 패배는 1점을 획득하게 된다.

대한민국은 대만과의 1차전에서 0-12로 패배했고 인도를 상대로 펼친 2차전에서 5-1로 승리하면서 분위기 반전에 성공했다.

하지만, 이란과의 대결에서 덜미를 잡히면서 아쉬움을 삼켰다. 이번 대회 남은 2경기에서 메달권을 조준한다.

STN뉴스=반진혁 기자

prime1224@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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