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 '의왕야구장' 개장…조명 완비 야간 경기 가능

김동선 2025. 7. 26. 1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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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의왕시 첫 야구장이 개장됐다.

의왕시는 지난 25일 왕곡동 소재 의왕야구장 개장식을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이번 의왕 야구장 개장은 시민의 오랜 바람을 실현한 뜻깊은 성과"라며 "자연과 어우러진 쾌적한 환경 속에 자리 잡은 야구장이 시민과 지역의 꿈나무들에게 큰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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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0월 시민에 무료 시범 운영

개장식을 열고 있는 의왕야구장 전경 /의왕시

[더팩트|의왕=김동선 기자] 경기 의왕시 첫 야구장이 개장됐다. 의왕시는 지난 25일 왕곡동 소재 의왕야구장 개장식을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의왕야구장 조성은 지역 체육계의 숙원이었다. 생활체육 인프라 확충을 위한 민선 8기 핵심 사업으로 추진됐다.

의왕야구장은 총면적 1만 5440㎡ 규모로, 인조잔디 구장 1면, 엘이디(LED) 스포츠 조명, 대형 전광판, 덕아웃, 기록실, 화장실, 주차장(64면) 등 시설을 갖췄다. 특히, 성능 좋은 조명 시설을 완비하고 야간 경기까지 가능해 관내 야구 동호인과 학교 운동부에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게 됐다.

김성제 의왕시장이 야구장 개장식에서 축사하고 있다./의왕시

시는 의왕야구장이 지역 공동체의 건강한 여가생활을 지원하고, 유소년 및 생활체육 기반 확대의 거점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날 개장식에는 김성제 의왕시장, 김학기 의왕시의장을 비롯한 시의원, 지역 내 체육계 관계자, 야구 동호인, 시민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

어린이야구팀이 야구장 개장을 축하하고 있다./의왕시

야구장 관리와 운영은 의왕시체육회가 위탁받아 수행한다. 체육회는 산하단체인 의왕시야구소프트볼협회와 연계해 협회장배 야구리그 개최, 유소년 야구단 육성 등 전문 및 생활체육 활성화 프로그램을 추진할 예정이다.

시는 오는 8월부터 10월까지 3개월간 무료 시범 운영을 시행하면서 시설 이용자 의견을 수렴하고, 운영상 미비점을 보완해 향후 야구장 공식 운영을 준비할 예정이다.

성시형 의왕시체육회장은 "야구인들의 오랜 바람이었던 전문 야구장 조성이 오늘 결실을 맺었다"며 "의왕야구장이 시민과 함께하는 열린 체육시설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시설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이번 의왕 야구장 개장은 시민의 오랜 바람을 실현한 뜻깊은 성과"라며 "자연과 어우러진 쾌적한 환경 속에 자리 잡은 야구장이 시민과 지역의 꿈나무들에게 큰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vv8300@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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