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선택은···” 커리가 꼽은 ‘최고의 농구 지능’은 누구?

“농구 지능이 가장 높은 선수요? 그건 말이죠…”
스테픈 커리(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에게 ‘자신이 생각하는 농구 지능이 가장 높은 선수’라는 질문을 던지자 나온 답은 ‘두 사람’이었다.
미국 야후 스포츠는 26일 커리가 최근 미국 매체 ‘콤플렉스’와 가진 인터뷰를 소개했다. 야후 스포츠는 “커리는 미국프로농구(NBA) 역사, 어쩌면 현대 농구 역사상 가장 위대한 선수 중 한 명이다. 그런 그가 자신이 본 선수 중 가장 뛰어난 농구 지능을 가진 선수가 누구였는지 묻는 질문에 매우 솔직한 답변을 내놨다”며 운을 뗐다.
이에 따르면 커리가 꼽은 선수는 다름 아닌 크리스 폴(LA 클리퍼스)과 르브론 제임스(LA 레이커스)였다.
커리는 “제임스는 경기 템포를 가장 잘 조절하는 선수다. 그리고 폴은 매 공격에서 무엇을 얻어내야 할지 정확히 알고 있다. 전성기 때는 정말 미친 수준이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자신과 같은 팀 동료인 드레이먼드 그린의 이름도 언급했다. 커리는 “농구 지능이 최고조에 달했을 때를 기준으로 그 두 명이 최고다. 그리고 그린 역시 마찬가지다. (이 3명이) 내게 있어 시상대와 같다”고 덧붙였다.
제임스와 폴은 자타가 농구 지능에 있어 자타가 공인하는 선수들이다. 그리고 그린 역시 불같은 성격에 가려져 있을 뿐, 농구 플레이에 있어서만큼은 영리하다고 인정을 받는다.
야후 스포츠는 “커리는 팀의 원하는 것을 파악해 최상의 플레이를 실행하기 위해 실시간으로 조정하는 능력을 자주 칭찬해 왔다”며 “폴은 제임스와 비슷하면서도 다르다. 역대 최고 포인트가드 중 한 명으로 인정받는 그는 공격을 조율하는 능력 뿐 아니라 경기에 대한 깊은 이해력으로도 찬사를 받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린은 커리의 팀 동료이며 폴이 속한 클리퍼스와 제임스가 있는 클리퍼스는 모두 골든스테이트와 같은 서부콘퍼런스 퍼시픽 디비전이다. 커리가 인정한 3명의 선수가 모두 같은 디비전 소속이라는 것도 흥미로운 사실이다.

윤은용 기자 plaimstone@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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