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수 원로 조갑제 “윤석열과 그 추종자들은 극우파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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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갑제 조갑제닷컴 대표가 윤석열 전 대통령을 '극우 파쇼'라고 맹비난했다.
조 대표는 26일 홍준표 전 대구시장이 "한국엔 극좌는 있어도 극우는 없다"면서 "허상과 싸우지 말라"고 한 데 대해 자신의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작년 12월3일 이후의 윤석열 세력은 극우"라며 이같이 말했다.
조 대표는 또 "극우는 허상이 아니고 실체"라며 윤 전 대통령과 그 추종세력을 조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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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갑제 조갑제닷컴 대표가 윤석열 전 대통령을 ‘극우 파쇼’라고 맹비난했다.
조 대표는 26일 홍준표 전 대구시장이 “한국엔 극좌는 있어도 극우는 없다”면서 “허상과 싸우지 말라”고 한 데 대해 자신의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작년 12월3일 이후의 윤석열 세력은 극우”라며 이같이 말했다.
조 대표는 “한국엔 극좌도 극우도 있다”며 “종북주의자들은 극좌이고 친위쿠데타로 여당대표까지 제거하려 했고, 부정선거음모론 선동의 수괴가 되어 민주주의의 핵심인 공정한 선거제도를 파괴하려 했던 자, 그리고 중국에 대한 인종주의적 선동 등을 종합하면 완벽한 극우파쇼”라고 밝혔다.
이어 “이런 정황을 알면서도 그를 추종한 자들은 물론 극우”라며 “헌법무시, 국가폭력, 거짓선동, 인종주의 등 극우의 조건을 다 갖춘 윤석열 세력이 극우가 아니라면 현실을 부정하는 것”이라고 비판했다.
조 대표는 또 “극우는 허상이 아니고 실체”라며 윤 전 대통령과 그 추종세력을 조준했다.

윤상호 기자 sangho@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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