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후 3경기 만의 2루타·멀티히트, 바깥쪽도 공략했다
심진용 기자 2025. 7. 26. 17:36

샌프란시스코 이정후(26)가 3경기 만에 ‘멀티 히트’를 기록했다.
이정후는 26일 샌프란시스코 홈에서 뉴욕 메츠를 상대로 중견수 7번 타자로 선발 출장해 4타수 2안타를 때렸다. 이정후가 1경기 2안타 이상을 기록한 건 지난 21일 토론토전 5타수 2안타 이후 3경기 만이다.
이정후는 첫 두 타석에서 범타로 물러났지만 6회말 세 번째 타석에서 첫 안타를 때렸다. 상대 우완 불펜 우아스카르 브라소반을 맞아 3구째 바깥쪽 시속 160㎞ 싱커를 밀어 쳤다. 3루수와 파울 선상을 사이를 뚫어내며 이정후는 2루까지 내달렸다. 이정후가 2루타를 때린 것도 21일 토론토전 이후 3경기 만이다. 최근 약점으로 지적받던 바깥쪽 공을 공략해 장타를 만들었다는 점도 고무적이다. 6회 타석에서 브라소반은 공 3개를 모두 바깥쪽으로 던졌다.
이정후는 9회말 안타를 추가했다.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이번에는 좌완인 호세 카스티요를 상대로 안타를 때렸다. 3구째 시속 150㎞가 복판으로 몰린 걸 놓치지 않고 잡아당겼다.
이정후는 이날 4타수 2안타로 시즌 타율을 0.249로 소폭 끌어올렸다. OPS는 0.711이다. 샌프란시스코는 그러나 메츠에 1-8로 졌다.
심진용 기자 sim@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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