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고산 역대 7월 최고기온...불볕더위 계속

박상현 기자 2025. 7. 26. 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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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이 기승을 부리는 25일 오후 서귀포시 안덕면 제주신화월드 신화가든에 황화코스모스가 활짝 피어나 이색정취를 자아내고 있다. /뉴시스

제주 서부 고산 지역의 7월 낮 최고기온 기록이 경신됐다.

26일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고산 지역의 수은주가 최고 34.5도까지 오르며 이 지역에서 기상 관측을 시작한 1988년 이래 기온이 가장 높았다.

종전 기록은 2022년 7월 29일 기록한 34.3도였다.

기상청은 “이날 동풍이 불었으나 구름대가 한라산에 막혀 동쪽 하늘에 머물면서 상대적으로 서부 지역에 강한 햇볕이 내리쫴 기온이 올라갔다”고 설명했다.

이날 지점별 낮 최고기온은 제주(북부) 30.8도, 서귀포(남부) 33.9도, 성산(동부) 31.4도였다.

기상청은 일요일인 27일에도 불볕더위가 이어질 것으로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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