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커버그 "오픈AI 출신 자오셩자, 초지능연구소 수석과학자로"

정광윤 기자 2025. 7. 26.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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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왼쪽부터 마크 저커버그, 알렉산더 왕, 자오셩자 (저커버그 스레드 캡처=연합뉴스)]

마크 저커버그 메타 최고경영자는 현지시간 25일 챗GPT 개발사인 오픈AI 출신의 연구원 자오셩자가 '메타 초지능 연구소'(Meta Superintelligence Labs·MSL) 수석과학자를 맡는다고 밝혔습니다.

저커버그는 이날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자오는 알렉산더 왕, 나와 직접 협력하며 우리 신설 연구소의 연구 어젠다와 과학적 방향을 설정하게 될 것"이라며 이렇게 밝혔습니다.

MSL은 메타가 인간을 뛰어넘는 인공지능(AI) 개발을 목표로 최근 설립한 연구소로, 스케일AI 최고경영자였던 알렉산더 왕을 비롯해 오픈AI와 구글, 애플, 앤스로픽 등에서 수십명의 AI 인재를 영입했습니다.

자오는 챗GPT를 공동 개발하고 오픈AI의 AI 모델 GPT-4와 미니, GPT-4.1, o3 구축에 기여한 인물로 알려져 있으며 앞으로는 알렉산더 왕의 리더십 아래 MSL의 연구 로드맵을 주도하게 됩니다.

저커버그는 "자오는 이 새로운 연구소를 공동 설립했고 첫날부터 우리의 수석 과학자였다"며 "영입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팀이 구성됨에 따라 그의 리더십 역할을 공식화하기로 결정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우리는 초지능 연구의 새로운 지평을 열 수 있는 자원과 장기적인 비전을 갖춘 최고의 인재들로 구성된 엘리트 팀을 함께 만들어가고 있다"며 "앞으로 몇 년은 정말 흥미로울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이와 관련해 IT 전문 매체 테크크런치는 "알렉산더 왕은 연구 경력이 없는 다소 이례적인 인물로 AI 연구소를 이끄는 리더가 됐지만 최첨단 AI 모델 개발자로 명성이 높은 자오가 연구 총괄로 합류하며 리더십 체계를 보완했다"고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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