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징어 게임 아니고…홍천에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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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궁화 고장 홍천에서 광복 80주년을 맞아 '나라꽃 무궁화 홍천 축제'가 열렸다.
홍천군은 26일 북방면 무궁화수목원에서 '나라꽃 무궁화 홍천 축제'를 개최했다.
배태수 군 산림과장은 "광복 80주년을 맞아 개최하는 행사인 만큼 순국선열에 대한 감사함을 가지고 나라꽃 무궁화 의미를 되새기는 축제가 되길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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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궁화 고장 홍천에서 광복 80주년을 맞아 ‘나라꽃 무궁화 홍천 축제’가 열렸다.
홍천군은 26일 북방면 무궁화수목원에서 ‘나라꽃 무궁화 홍천 축제’를 개최했다. 일제강점기 낙향해 무궁화 보급과 교육 활동으로 독립을 펼쳤던 한서 남궁억 선생의 활동 무대이자, 산림청으로부터 ‘무궁화 중심도시’로 지정받기도 한 홍천에서 광복 80주년을 맞아 ‘무궁화’를 테마로 한 축제가 열려 방문객들의 발걸음이 이어졌다.

이번 축제는 크지 않은 규모지만, 무궁화를 테마로 한 체험부스가 대부분 무료로 운영돼 방문객들의 호응을 얻었다. 또 더운 날씨를 감안해 축제장 한켠에 마련된 물놀이 존에선 아이들의 웃음 소리가 퍼졌다.
체험부스로 나무로 태극기 만들기, 무궁화 네일아트, 무궁화 손수건·팔찌·그립톡 만들기, 가죽신발 만들기, 싱잉볼테라피, 페이스페인팅, 소원 적은 태극기 나무 등이 운영돼 주말 나들이에 나선 가족 단위 방문객들이 즐거운 한때를 보냈다. 또 용문~홍천 철도 유치를 기원하는 꼬마열차가 운영됐다. 시원한 생수와 떡볶이, 음료 등이 무료로 제공돼 축제 분위기를 더했다.

지역에서 농촌유학 중인 자녀와 함께 축제장을 찾은 방문객도 눈길을 끌었다. 송 희(송파구) 씨는 “9살 딸이 올 3월부터 화촌초에서 농촌유학을 하고 있어 서울에선 할 수 없는 승마, 텃밭가꾸기 등 다양한 체험활동을 할 수 있어 매우 만족스럽다”며 “이렇게 지역축제를 방문하는 것도 또 하나의 즐거움”이라고 했다.
전수민(31·원주) 씨는 “SNS를 보고 알게 돼 가족들과 함께 나들이 겸 왔는데 생각보다 체험활동이 많아 아이들이 재밌어 해서 오길 잘한 것 같다”고 했다.

배태수 군 산림과장은 “광복 80주년을 맞아 개최하는 행사인 만큼 순국선열에 대한 감사함을 가지고 나라꽃 무궁화 의미를 되새기는 축제가 되길 바란다”고 했다. 유승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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