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끝까지 돈돈돈돈돈’ 토트넘 레비 회장 “적절한 이적료 없다면, 손흥민 이적 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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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회장 다니엘 레비가 또 한 번 '협상가' 면모를 드러내고 있다.
손흥민(33)이 원한다면 이적이 가능하지만, 적절한 이적료가 오지 않으면 허용하지 않는다.
레비 회장은 손흥민의 커리어에 대한 존중을 표하면서도 '구단이 정한 이적료가 아니라면 이적을 허용하지 않을 것'이라는 방침을 고수하고 있다.
토트넘은 "손흥민이 원한다면 도울 준비가 되어 있다"고 밝히면서도 레비 회장이 절대 양보하지 않는 것은 이적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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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박대성 기자] 토트넘 회장 다니엘 레비가 또 한 번 ‘협상가’ 면모를 드러내고 있다. 손흥민(33)이 원한다면 이적이 가능하지만, 적절한 이적료가 오지 않으면 허용하지 않는다. 토트넘이 여전히 상업적·전력적 가치를 놓치지 않으려는 태도를 유지하고 있다는 뜻이다.
현재 손흥민에게 가장 적극적인 구단은 미국 LA를 연고로 한 메이저리그사커(MLS) 팀 LAFC다. 26일(한국시간) 영국 매체 ‘데일리 메일’은 “LAFC는 33세의 손흥민을 새로운 간판 공격수로 낙점했고 토트넘에 관심을 전달하려고 한다”라고 알렸다. 아직 공식적인 제안은 아니지만, 곧 대략 1500만(약 278억 원) 규모의 이적료를 협상 테이블에 올릴 것으로 보인다.
LAFC는 아스널·첼시 출신 공격수 올리비에 지루가 프랑스 릴로 이적한 이후, 팀의 중심 공격수를 교체할 필요가 생겼고, 손흥민을 완벽한 대체자이자 프랜차이즈 스타로 보고 있다.

레비 회장에게 이 제안은 충분히 “협상 테이블에 앉게 만들 수준”이라고 매체는 분석했다. 하지만 협상의 전제는 이적료. 레비 회장은 손흥민의 커리어에 대한 존중을 표하면서도 ‘구단이 정한 이적료가 아니라면 이적을 허용하지 않을 것’이라는 방침을 고수하고 있다.
손흥민은 단순한 핵심 선수 그 이상이다. 프리미어리그 통산 173골, 토트넘 41년 만에 첫 유럽 대항전 우승이라는 성과를 포함해 아시아 축구의 상징으로 상업적 영향력까지 갖춘 선수다.
토트넘은 이번 여름 프리시즌 아시아 투어(7월 31일: 홍콩 아스널전, 8월 3일: 서울 뉴캐슬전)를 준비 중이며, 손흥민은 팀의 흥행을 책임지는 핵심 선수다.
이 일정 이전에 손흥민이 팀을 떠날 경우, 토트넘은 계약상 수익 상당 부분을 포기해야 할 수도 있다. ‘데일리 메일’은 “손흥민은 아시아 투어 전에 팀을 떠날 가능성은 없다. 손흥민 역시 한국 팬들 앞에서 마지막으로 토트넘 유니폼을 입는 기회를 놓치고 싶어 하지 않는다”고 전했다. 이로 인해 손흥민의 이적 논의는 8월 3일 뉴캐슬전 이후 본격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전까지 손흥민의 이적지는 사우디아라비아가 주로 언급되었지만, 현재로선 사우디 클럽의 공식 제안은 없다. 매체는 “2023년에는 사우디 리그 구단들의 문의가 있었지만, 이번 여름은 조용하다”이라고 알렸다.
그에 비해 미국은 매우 설득력 있는 선택지다. 2026 북중미 월드컵을 앞두고 미국은 대표팀 선수들에게 실전 감각과 환경 적응 측면에서 매력적인 리그다. LA는 전 세계 최대 한인 거주 도시이고, LAFC는 이미 손흥민의 전 토트넘 주장 요리스를 영입했다. 이런 요소들이 맞물리며, 손흥민에게 LAFC는 커리어 말미를 장식하기에 이상적인 구단으로 떠오르고 있다.
결국, 모든 결정은 손흥민의 의사에 달려 있다. 토트넘은 “손흥민이 원한다면 도울 준비가 되어 있다”고 밝히면서도 레비 회장이 절대 양보하지 않는 것은 이적료다.
손흥민의 나이와 계약 상황, 팀 내 입지 등을 고려하면 이적 시점은 이번 여름이 적기라는 분석도 있다. 그러나 그 과정에서도 레비는 구단의 경제적 손해는 절대 보지 않겠다는 입장을 고수 중이다.
손흥민이 끝내 어떤 방향을 결정할지, 그리고 LAFC가 레비 회장을 만족시킬 제안을 내놓을 수 있을지, 모든 것이 윤곽을 드러낼 시점은 8월 초 서울에서의 마지막 프리시즌 경기 이후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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