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준표 “尹 정권 태어나선 안 됐다”…권성동 “스토킹 정치 그만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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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전 대구시장이 "윤석열 정권은 태어나서는 안 될 정권이었다"고 주장했다.
2021년 국민의힘 대선 후보 선출 과정에서 윤 전 대통령이 특정 종교의 지원을 받았다고도 했다.
홍 전 시장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최근 특검 수사가 2021년 10월 국민의힘 대선 후보 경선에 초점을 둔 것은 윤석열 정권 출범의 정당성을 겨냥한 것으로 보인다"며 "당시 국민 여론에서 내가 압승했으나 당원 투표에서 참패해 후보 자리를 윤 전 대통령에게 내줬다"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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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전 대구시장이 “윤석열 정권은 태어나서는 안 될 정권이었다”고 주장했다. 2021년 국민의힘 대선 후보 선출 과정에서 윤 전 대통령이 특정 종교의 지원을 받았다고도 했다. 권성동 국민의힘 의원은 “패배를 인정하지 못하는 분열적 망상”이라고 반박했다.
홍 전 시장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최근 특검 수사가 2021년 10월 국민의힘 대선 후보 경선에 초점을 둔 것은 윤석열 정권 출범의 정당성을 겨냥한 것으로 보인다”며 “당시 국민 여론에서 내가 압승했으나 당원 투표에서 참패해 후보 자리를 윤 전 대통령에게 내줬다”고 언급했다.
이어 “당시 권성동 의원이 당원투표에서 (윤 전 대통령이) 압승한다고 큰소리친 배경에 신천지, 통일교 등 종교집단 수십만의 책임 당원 가입이 있었다는 것을 알 만한 사람은 다 안다”며 “윤 정권은 태어나서는 안 될 정권이었다”고 설명했다.
홍 전 시장은 지난 대선 경선에서 탈락한 이후 국민의힘을 탈당했다. 그는 “두 번 사기 경선을 당하고 보니 그 당에 염증이 나서 더 이상 있을 수 없었다”고 말했다.

권 의원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홍 전 시장의 발언은 전형적인 허위 사실 유포이자 문제의 원인을 늘 타인에게 찾는 ‘홍준표식 만성질환’의 재발”이라며 “저는 당시 특정 종교와 결탁해 조직적인 투표 독려를 한 사실이 없다”고 반박했다.
그러면서 “특정 종교집단의 개입이 있었다는 주장은 본인의 부족으로 인한 패배를 인정하지 못하는 분열적 망상”이라며 “탈당은 곧 이별인데 ‘스토킹 정치’는 이제 그만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지금까지 최대한 참아왔지만 허위 사실을 유포한다면 더는 묵과하지 않고 법적 대응에 나서겠다”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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