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김경문 감독 "류현진·김광현 덕분에 제가 지금도 감독을, 잊지 못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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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승 우승 신화를 쓴 2008 베이징 올림픽 야구 국가대표팀에서 절대 빼놓을 수 없는 두 주역이 바로 류현진(한화 이글스)과 김광현(SSG 랜더스)이다.
김경문 감독은 26일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에서 열리는 2025 신한 SOL 뱅크 KBO 리그 SSG와 홈 경기를 앞두고 "2008년도에 두 친구 덕분에 제가 여태까지 감독을 하고 있다고 생각한다. 마음 속에서 잊지 못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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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승 우승 신화를 쓴 2008 베이징 올림픽 야구 국가대표팀에서 절대 빼놓을 수 없는 두 주역이 바로 류현진(한화 이글스)과 김광현(SSG 랜더스)이다. 김광현은 두 차례 한일전 승리의 주역이었고 류현진은 마지막 쿠바와 결승전을 책임졌다. 두 선수는 어린 나이에 KBO 리그의 간판으로 성장했고 한국 야구의 위상을 세계에 널리 알렸다.
류현진은 2006년, 김광현은 2007년, 두 선수가 데뷔 후 처음으로 선발 맞대결을 펼친다. 그 모습을 김경문 한화 감독이 직접 지켜본다. 베이징 올림픽 당시 사령탑이 바로 김경문 감독이다.
김경문 감독은 26일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에서 열리는 2025 신한 SOL 뱅크 KBO 리그 SSG와 홈 경기를 앞두고 "2008년도에 두 친구 덕분에 제가 여태까지 감독을 하고 있다고 생각한다. 마음 속에서 잊지 못한다"고 말했다. 그만큼 소중한 선수들이다.
김경문 감독은 이날 선발 맞대결을 펼치는 류현진, 김광현은 물론이고 좌완 트로이카를 형성 중인 베테랑 양현종(KIA 타이거즈)까지 적잖은 나이에 선발진에서 제 몫을 하고 있다는 사실을 높게 평가했다.
김경문 감독은 "양현종도 마찬가지다. 그 나이에 선발 로테이션에 들어와서 던진다는 것 자체가, 그 선수들이 좋은 투수, 대단한 투수이기도 하지만 몸 관리를 잘 안 하고는 그렇게 던질 수가 없다. 앞으로도 부담없이 더 오래 던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물론, 팔은 안으로 굽는다. 김경문 감독은 "우리 선수들이 더 분발해서 류현진의 승리를 만들어주면 좋겠다"고 웃었다.
다만 지나친 의미 부여는 경계한다. 한화는 리그 1위 팀이고 잔여 시즌을 순리대로 치르는 것이 가장 중요한 상황이다.
김경문 감독은 "우리는 그냥 똑같은 게임이라고 생각한다. 그쪽으로 이슈가 되고 있는데 그 부분은 생각 안 하려고 한다. 어제 우리 선수들의 좋은 면이 많이 나왔는데 잊어버리고 오늘은 김광현 선수를 잘 공략해야 하니까 거기에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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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CBS노컷뉴스 박세운 기자 shen@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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