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청래 "내란세력 협치 불가능"…박찬대 "윤석열 부부 버티기 규탄"

2025. 7. 26. 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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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대표 선거에 출마한 정청래 후보가 "협치보다 내란척결이 먼저"라며, "사람을 죽이려 했던 자들과의 협치를 함부로 운운하지 말라"고 밝혔습니다.

정 후보는 오늘(26일) SNS를 통해 "총을 든 계엄군을 국회로 보내 이재명·김민석·박찬대·정청래를 수거하려 했던 내란세력과 협치가 가능할까"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는 경쟁자인 박찬대 후보가 지난 16일 첫 TV토론회에서 집권 여당 대표로 야당과 협치도 추구하겠다고 언급한 것을 겨냥한 것으로 해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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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2차 TV토론 앞두고 '선명성' 경쟁
더불어민주당 정청래·박찬대 당대표 후보가 20일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8·2 전당대회 순회 경선 영남권 합동연설회에서 파이팅을 외치며 기념촬영 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대표 선거에 출마한 정청래 후보가 "협치보다 내란척결이 먼저"라며, "사람을 죽이려 했던 자들과의 협치를 함부로 운운하지 말라"고 밝혔습니다.

정 후보는 오늘(26일) SNS를 통해 "총을 든 계엄군을 국회로 보내 이재명·김민석·박찬대·정청래를 수거하려 했던 내란세력과 협치가 가능할까"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는 경쟁자인 박찬대 후보가 지난 16일 첫 TV토론회에서 집권 여당 대표로 야당과 협치도 추구하겠다고 언급한 것을 겨냥한 것으로 해석됩니다.

박 후보도 SNS를 통해 "윤석열 부부가 특검 수사에 '시간끌기식 버티기'를 하고 있어 규탄한다"며 "버티면 끝난다는 것은 착각이다. 특검 기한을 연장하고, 김건희 특검법을 재발의하는 등 모든 입법 수단을 동원해 반드시 실체적 진실을 규명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자신이 발의한 국민의힘 국회의원 45명에 대한 제명 촉구 결의안과 관련, "국회에서 반드시 퇴출시키겠다"고 밝혔습니다.

두 후보 모두 내일(27일) 2차 TV토론을 앞두고 '국민의힘 때리기'를 통해 강성 지지층에 호소하려는 전략으로 해석됩니다.

주말인 오늘(26일) 정 후보는 전남 목포시, 박 후보는 전북 순창군을 방문해 수해 복구 지원 활동을 하며 표심 확보에 매진했습니다.

원중희 기자/june12@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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