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대표 풀백' 이태석, 유럽 진출 초읽기! "오스트리아 이적 긍정적 검토...협상 진행"

박윤서 기자 2025. 7. 26. 1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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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대표 풀백 이태석이 유럽 진출을 눈앞에 두고 있다.

포항 스틸러스 관계자는 26일 이태석의 오스트리아 명문 아우스트리아 빈 이적설에 대해 "오퍼가 온 것이 사실이다. 이태석의 유럽 진출 일념도 있기에 구단 입장에서는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있다. 당장 내일 대구FC전이 있으니 이태석은 경기에 집중하고 있다. 구단 간 협상은 진행 중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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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대한축구협회

[인터풋볼] 박윤서 기자 = 국가대표 풀백 이태석이 유럽 진출을 눈앞에 두고 있다.

포항 스틸러스 관계자는 26일 이태석의 오스트리아 명문 아우스트리아 빈 이적설에 대해 "오퍼가 온 것이 사실이다. 이태석의 유럽 진출 일념도 있기에 구단 입장에서는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있다. 당장 내일 대구FC전이 있으니 이태석은 경기에 집중하고 있다. 구단 간 협상은 진행 중이다"라고 밝혔다.

앞서 오스트리아 '호이테 스포르트'는 26일(한국시간) "오스트리아에 새로운 왼쪽 수비수가 등장할 예정이다. 포항의 왼쪽 풀백이자 한국의 국가대표 풀백인 22세 이태석이 오스트리아 빈에 합류할 예정이다. 화요일에 도착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태석은 좌우 풀백 모두를 소화할 수 있어 오른쪽 풀백 백업으로도 활약할 수 있다"라며 이태석의 이적을 알린 바 있다.

이태석은 2021시즌 FC서울에서 데뷔하여 첫 시즌부터 두각을 드러냈다. 왕성한 활동량과 정확한 왼발 킥이 장점인 이태석은 이후로도 서울의 주전으로 활약했고 2024시즌 도중 포항으로 이적했다. 포항에서도 이태석은 한층 더 스텝업하여 K리그1 데뷔골도 넣었고 이번 시즌도 주전으로서 입지를 다지고 있다, K리그1 통산 기록은 122경기 2골 8도움이다.

사진 = 한국프로축구연맹
사진 = 대한축구협회

 

국가대표 경험도 있다. 연령별 대표팀을 두루 거친 이태석은 지난해 11월 홍명보호에 발탁되면서 A대표팀 데뷔전을 치렀다.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지역 3차 예선에서도 중용되면서 한국의 11회 연속 월드컵 본선 진출에 기여했다. 이번 2025 동아시아축구연맹(EAFF) E-1 챔피언십에도 출전하면서 차세대 한국 풀백으로서 입지를 다지고 있다.

이태석은 아버지 이을용과 같이 꿈의 유럽 무대를 밟게 됐다. 이을용은 2002년 월드컵 이후 튀르키예 트라브존스포르로 이적한 바 있다.

한편 이태석이 향할 아우스트리아 빈에는 K리그2 경남FC 출신 이강희가 있다. 이강희는 지난 6월 아우스트리아 빈으로 이적했다. 2025-26시즌 개막을 앞두고 유럽축구연맹(UEFA) 컨퍼런스리그(UECL) 예선 스파에리전에서 센터백으로 출전하며 공식 데뷔전을 가졌다. 이강희와 이태석 두 명의 한국 수비수가 오스트리아 명문 구단의 수비를 책임질 것으로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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