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수홍 아내’ 김다예, 위고비 아닌 고비 다이어트···30kg 폭풍감량

이선명 기자 2025. 7. 26. 1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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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kg를 감량해 예전의 모습을 되찾은 박수홍 아내 김다예. 유튜브 방송 화면



박수홍 아내 김다예가 ‘폭풍 감량’으로 건강을 되찾았다.

김다예는 25일 사회관계망서비스(SNS)인스타그램에 “90kg→57kg.(어제)”라며 “식단, 운동 할 시간이 없었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김다예는 셀카 사진을 공유했는데 예전의 모습을 되찾은 근황이었다.

김다예는 출산 이후 몸무게가 한 때 90kg에 달했다. 임신성 당뇨를 진단 받는 등 건강에도 적신호가 켜졌다.

김다예는 최근 박수홍 유튜브 채널에 출연해 “산후 다이어트를 하면서 느낀 건 일반 다이어트보다 훨씬 힘들다”며 “일이 바쁘고 육아까지 하면서 시간이 안 나고 모유수유도 해서 임신의 연장선이었다”고 했다.

또한 “염증도 낮춰야 하고 저는 임신성 당뇨도 있었으니까 혈당 관리를 해야 한다”며 “근육이랑 콜라겐이 출산하면서 다 빠져나가 신진대사가 떨어졌다”고 했다.

이와 함께 “위고비가 유행이지 않았냐. 지인이 췌장염에 걸렸다고 해서 못하겠다”며 맞춤형 보조제를 섭취했음을 알렸다.

종합하자면 김다예는 ▲식이섬유가 풍부한 채소와 과일 위주 일반식과 ▲공복 유산균·비타민 등 영양제 섭취 ▲주 2회 이상의 필라테스와 스트레칭 위주의 운동을 병행해 무려 30kg을 감량한 것이다.

김다예는 박수홍과 2021년 7월 혼인신고를 마쳤고 그해 12월 결혼식을 했다. 이후 득녀에 성공했고 박수홍 유튜브 채널에 함께 출연하며 육아와 생활 브이로그를 올리고 있다.

이선명 기자 57km@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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