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역단체장과 소통 강화하는 조경태, '혁신 연대' 잰걸음

박태우 기자 2025. 7. 26. 1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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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당 대표 선거에 출마한 조경태(부산 사하을) 의원의 '혁신연대'를 위한 행보가 본격화한다.

조 의원은 25일 부산시의회에서 가진 기자회견에서는 당 혁신 방안과 관련, "당 혁신은 제2의 천막 당사로 보면 되고, 국민에게 진정성을 보여야 온건 보수세력과 중도 세력이 우리 당으로 돌아올 수 있다"며 "이대로 가면 내년 지방선거에서 참패할 게 뻔하기 때문에 이번 전당 대회를 반성과 성찰, 혁신의 기회로 삼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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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유정복 인천, 27일 오세훈 서울시장과 회동
25일 박형준 부산시장과도 대화
"제2 천막당사 해야 당 산다" 강조

국민의힘 당 대표 선거에 출마한 조경태(부산 사하을) 의원의 ‘혁신연대’를 위한 행보가 본격화한다. 특히 자당 소속 광역단체장과의 연대를 통해 당내 주류인 구 친윤(친윤석열계), 반탄(탄핵 반대) 세력에 맞선다는 계획이어서 주목된다.

국민의힘 조경태 의원이 21일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당대표 출마 의사를 밝히는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26일 정치권에 따르면 조 의원은 오는 30일 인천에서 유정복 인천시장을 만난다. 27일에는 오세훈 서울시장을 만나 당 혁신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앞서 지난 25일 부산에서는 박형준 부산시장을 만나 대화를 나눴다.

조 의원은 혁신 연대를 위해 다양한 방안을 제시했다. 그는 지난 23일 국회 소통관에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혁신후보 단일화를 위한 후보 중심 대혁신회의 구성“을 제안했다. 이번 전당대회 당대표 후보군 중 혁신 후보를 한 명으로 압축하자는 게 주 내용이다. 27일엔 공약발표 기자회견을 통해 새로운 혁신 공약을 발표할 예정이다.

조 의원은 25일 부산시의회에서 가진 기자회견에서는 당 혁신 방안과 관련, “당 혁신은 제2의 천막 당사로 보면 되고, 국민에게 진정성을 보여야 온건 보수세력과 중도 세력이 우리 당으로 돌아올 수 있다”며 “이대로 가면 내년 지방선거에서 참패할 게 뻔하기 때문에 이번 전당 대회를 반성과 성찰, 혁신의 기회로 삼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조 의원이 연대의 대상으로 꼽는 안철수 의원 역시 세력 확대에 보폭을 넓힌다. 그는 한동훈 전 대표와 유승민 전 의원, 조갑제 조갑제닷컴 대표 등을 만나 당 극우화 등에 대해 우려를 표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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