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라이' 임세미, 현실 연기에 사격 폼까지 다 했다

유지혜 기자 2025. 7. 26. 15:25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SBS '트라이' 방송 캡처.
배우 임세미가 SBS 금토극 '트라이: 우리는 기적이 된다'를 통해 새로운 매력을 드러냈다.

지난 25일 첫 방송된 '트라이: 우리는 기적이 된다'(이하 '트라이')는 예측불허 괴짜감독 윤계상(주가람)과 만년 꼴찌 한양체고 럭비부가 전국체전 우승을 향해 질주하는 코믹 성장 스포츠 드라마다.

임세미는 극 중 한양체고 사격부 플레잉 코치이자, 윤계상의 전 연인 배이지 역을 맡았다. 1회에서는 아무런 예고 없이 갑자기 은퇴 후 사라졌던 남자친구로 인해 혼란과 분노에 빠진 모습을 선보였다. 3년 후, 아무렇지 않게 다시 눈앞에 나타난 윤계상을 마주한 후 감정을 억누르지 못했다.

코치로서 인정받지 못하는 현실과 여전히 선수로 활동하고 싶은 마음 사이에 놓인 복잡한 마음도 설득력 있게 그렸다. 현실에 주눅 든 모습부터 열정을 잃지 않는 단단한 모습, 그리고 전 연인을 향한 억눌렸던 분노와 감정들을 섬세하게 표현하며 몰입감을 더한 것. 능청스럽게 행동하는 윤계상에게 주저 없이 비비탄 총을 쏘는 모습은 솔직하고 거침없는 성격을 강렬하게 드러냈다.

티빙 오리지널 '방과 후 전쟁활동', 디즈니+ '최악의 악', tvN '그놈은 흑염룡' 등 다양한 장르에서 캐릭터를 생생하게 살려오며 시청자들의 호평을 받아 온 임세미는 이번 '트라이'에서도 현실적인 캐릭터를 통해 몰입도 높은 감정 연기를 선보이고 있다. 임세미의 활약이 담긴 '트라이'는 매주 금, 토요일 오후 9시 50분 방송된다.

유지혜 엔터뉴스팀 기자 yu.jihye1@jtbc.co.kr
사진='트라이' 방송 캡처

Copyright © JTBC.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