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그래도 황성빈 믿는다' 실책→교체 수난에도 1번타자 기용 신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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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가 전날 실책을 저질렀던 황성빈(28)에게 다시 한번 출전 기회를 부여한다.
전날(25일) 롯데는 7회초 박찬호의 플라이 타구를 잡으려던 중견수 황성빈이 어이없는 포구 실책을 저지르면서 김동혁과 교체했는데 이날 경기에서도 황성빈을 1번타자로 기용하며 다시 한번 신뢰의 메시지를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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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사직, 윤욱재 기자] 롯데가 전날 실책을 저질렀던 황성빈(28)에게 다시 한번 출전 기회를 부여한다.
롯데 자이언츠는 26일 오후 6시부터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리는 2025 신한 SOL뱅크 KBO 리그 KIA 타이거즈와의 경기에 나설 선발 라인업을 확정했다.
이날 롯데는 황성빈(중견수)-고승민(1루수)-손호영(3루수)-빅터 레이예스(좌익수)-윤동희(우익수)-전준우(지명타자)-한태양(2루수)-유강남(포수)-박승욱(유격수)으로 이어지는 1~9번 타순을 구성했다.
전날(25일) 롯데는 7회초 박찬호의 플라이 타구를 잡으려던 중견수 황성빈이 어이없는 포구 실책을 저지르면서 김동혁과 교체했는데 이날 경기에서도 황성빈을 1번타자로 기용하며 다시 한번 신뢰의 메시지를 보냈다.
손가락 부상으로 공백기를 가졌던 황성빈은 지난 8일 사직 두산전에 1군 무대로 복귀했고 줄곧 롯데의 1번타자로 라인업에 이름을 올리고 있다. 복귀 후 9경기에 나온 황성빈은 타율 .214(42타수 9안타) 1타점 4도루로 아직까지 타격감을 완전히 되찾은 모습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다. 과연 황성빈이 코칭스태프의 믿음 속에 전날 실수를 만회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최근 3연승을 질주하고 있는 롯데는 이날 우완 파이어볼러 이민석을 선발투수로 내세운다. 이민석은 올 시즌 11경기 56⅔이닝 2승 2패 평균자책점 3.81로 활약하고 있으며 지난 20일 잠실 LG전에서 6⅓이닝 4피안타 4사사구 1탈삼진 2실점으로 호투, 후반기 첫 등판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올해 KIA를 상대로는 첫 등판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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