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악관 "트럼프, 김정은과 만나길 원해···대화의 문 열려있다"

강신우 기자 2025. 7. 26. 15:1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미국 백악관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북한의 '완전한 비핵화'를 위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의 대화에 문을 열어두고 있다고 25일(현지시간) 밝혔다.

이날 백악관 당국자는 "트럼프 대통령은 첫 임기 때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세 차례 역사적인 정상회담을 열어 한반도를 안정시키고, 비핵화에 관한 사상 첫 정상급 합의를 달성했다"고 전했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연합뉴스
[서울경제]

미국 백악관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북한의 '완전한 비핵화'를 위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의 대화에 문을 열어두고 있다고 25일(현지시간) 밝혔다.

이날 백악관 당국자는 "트럼프 대통령은 첫 임기 때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세 차례 역사적인 정상회담을 열어 한반도를 안정시키고, 비핵화에 관한 사상 첫 정상급 합의를 달성했다"고 전했다.

이어 "트럼프 대통령은 이러한 목표를 계속 유지하고 있으며, 완전한 북한 비핵화를 달성하기 위해 김 위원장과 소통하는 데 여전히 개방적"이라고 강조했다.

트럼프 대통령과 김정은 위원장은 2018년 6월 싱가포르, 2019년 2월 베트남 하노이에서 각각 열린 1, 2차 북미 정상회담과 2019년 6월 전격적으로 이뤄진 판문점 회동 등 3차례의 북미 정상 간 만남을 가진 바 있다.

그리고 2018년 싱가포르 북미정상회담 때 새로운 북미관계 수립과 전쟁포로 및 실종자 유해 발굴과 송환 등 내용을 담은 합의문에 서명하기도 했다.

트럼프 행정부는 북한이 전면 배격하고 있는 '비핵화' 목표를 견지하고 있음을 재확인하면서 향후 추가적인 북미정상회담을 추진할 경우 북한의 비핵화를 목표로 할 것임을 시사한 것으로 풀이된다.

한편 오는 10월 경주에서 열리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에서 두 정상이 만날 가능성이 거론되기도 했다. 정부가 APEC 정상회의에 김 위원장을 초청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는 보도가 앞서 나왔다.

강신우 기자 seen@sedaily.com

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