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총기사건' 초동대처 논란에… 경찰청 "진상조사"

우혜인 기자 2025. 7. 26. 1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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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에서 발생한 사제 총기 살인 사건과 관련해 초동 대처가 미흡했다는 논란이 일자 경찰이 감찰에 착수했다.

경찰청 감찰담당관실은 인천 사제 총기 사건 관련, 진상조사에 착수했다고 26일 밝혔다.

앞서 지난 20일 오후 인천 송도의 한 아파트에서 피의자 A(62) 씨가 사제 총기를 사용해 아들 B(33) 씨를 사망케 한 사건이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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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1일 인천에서 사제 총기를 발사해 가족을 숨지게 한 피의자의 주거지에 폴리스 라인이 설치돼 있다. 연합뉴스

인천에서 발생한 사제 총기 살인 사건과 관련해 초동 대처가 미흡했다는 논란이 일자 경찰이 감찰에 착수했다.

경찰청 감찰담당관실은 인천 사제 총기 사건 관련, 진상조사에 착수했다고 26일 밝혔다.

감찰담당관실 관계자는 "현장 초동 조치에 미흡한 점이 있었는지 면밀하게 확인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앞서 지난 20일 오후 인천 송도의 한 아파트에서 피의자 A(62) 씨가 사제 총기를 사용해 아들 B(33) 씨를 사망케 한 사건이 발생했다.

당시 사건 현장에 있었던 피해자의 가족들은 오후 9시 31분쯤 경찰에 신고했고, 지구대 경찰관이 약 10분 만에 아파트 입구에 도착했다.

하지만 피의자가 총기를 들고 현장에 남아 있는 것으로 판단한 경찰은 즉각 진입하지 않았다.

이에 경찰은 이날 오후 10시 43분쯤 경찰특공대가 투입된 뒤에야 범행 장소에 들어갔다. 그 사이 피의자는 엘리베이터를 이용해 현장을 빠져나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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