野 주진우, ‘조국-우원식 접견’ 맹공…“특별사면 간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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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 초 우원식 국회의장이 현재 복역중인 조국 전 조국혁신당 대표를 찾아가 접견한 것으로 뒤늦게 알려진 가운데 주진우 국민의힘 의원은 "국민을 배반한 행위"라고 비판했다.
주 의원은 26일 페이스북에 쓴 글에서 "국가 의전서열 2위인 우 의장이 입시비리로 복역중인 조 전 대표를 특별 면회했다니 충격적"이라면서 이 같이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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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저널=박선우 디지털팀 기자)

이달 초 우원식 국회의장이 현재 복역중인 조국 전 조국혁신당 대표를 찾아가 접견한 것으로 뒤늦게 알려진 가운데 주진우 국민의힘 의원은 "국민을 배반한 행위"라고 비판했다.
주 의원은 26일 페이스북에 쓴 글에서 "국가 의전서열 2위인 우 의장이 입시비리로 복역중인 조 전 대표를 특별 면회했다니 충격적"이라면서 이 같이 밝혔다.
주 의원은 우 의장이 조 전 대표를 만난 의미에 대해선 "특별사면의 간보기로 해석된다"면서 "입시비리를 저질러도 권력자와 정치인만 벌 받지 않는다면, 지금도 공정한 경쟁을 꿈꾸며 달리는 학생과 학부모는 어떻게 되는건가. 반칙과 불공정이 판치게 된다"고 꼬집었다.
조 전 대표는 지난해 12월 대법원서 자녀 입시비리 및 청와대 감찰무마 등 혐의로 징역 2년을 확정받고 오는 2026년 12월까지 복역 중이다. 이와 관련해 주 의원은 "입시비리에 대해 4분의 1 정도의 형만 살게 하고 사면하는 것은 헌정사상 최초일 것"이라면서 "엄청난 특혜이자 사면권 남용"이라고 비판했다.
한편 우 의장은 지난 9일 서울남부교도소에서 조 전 대표와 접견했다. 접견 방식은 과거 특별면회라고 불리던 장소변경접견으로 알려졌다.
장소변경접견의 경우, 30분 이내로 제한된 일반면회와 달리 시간 제한이 없으며 의자·소파 등이 비치된 비교적 자유로운 공간에서 신체 접촉도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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