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미 나경원·이준석, “새정부·미국 간 신뢰 약해 안타까워…미국이 원하는 것은 대중국 견제 동참에 대한 분명한 입장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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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미 중인 나경원 국민의힘 의원과 이준석 개혁신당 의원이 미국과 관세 협상에서 중국에 대한 우리 정부의 분명한 입장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 의원도 같은 날 페이스북을 통해 "미국이 '무엇을 가장 중요하게 여기는지'를 꿰뚫어 보는 것이 협상의 관건"이라며 "방문 기간 동안 상·하원의원은 물론 싱크탱크 관계자들로부터 반복해서 들은 단어는 '중국'이었다. 이재명 정부가 다가오는 8월 1일을 전후해 대한민국의 분명한 입장을 미국에 전달해 주길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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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미 중인 나경원 국민의힘 의원과 이준석 개혁신당 의원이 미국과 관세 협상에서 중국에 대한 우리 정부의 분명한 입장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한미의원연맹 소속으로 미국을 방문한 나 의원은 25일 밤 페이스북에 “미국 측 핵심 메시지는 ‘미국에 줄 수 있는 협상카드를 확실히 가져와라’라는 것과 ‘대중국 견제에 확실히 동참하라’라는 것”이라고 글을 남겼다. 또 “일본과의 협상 타결 이후, 한국이 일본보다 불리한 조건을 수용할 수는 없다는 입장을 분명히 밝혔다. 남은 협상 과정이 녹록지 않은 상황, 새 정부와 미국 간의 신뢰가 두텁지 않다는 점이 너무나 안타까웠다”고 덧붙였다.
이 의원도 같은 날 페이스북을 통해 “미국이 ‘무엇을 가장 중요하게 여기는지’를 꿰뚫어 보는 것이 협상의 관건”이라며 “방문 기간 동안 상·하원의원은 물론 싱크탱크 관계자들로부터 반복해서 들은 단어는 ‘중국’이었다. 이재명 정부가 다가오는 8월 1일을 전후해 대한민국의 분명한 입장을 미국에 전달해 주길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이 의원은 또 “이번 방미 일정에서 직접 확인한 관세 협상의 분위기는, 단도직입적으로 말해 매우 어렵다”며 “언론 보도에서처럼 우리 정부 측 협상단은 일정조차 제대로 잡기 어려운 현실에 부딪히고 있으며, 우리 방미 의원단 역시 평소보다 훨씬 신중하고 경계하는 미국 정치권의 반응을 체감했다”고 전했다.
나 의원과 조정식 더불어민주당 의원을 공동 단장으로 한 13명의 한미의원연맹 방문단은 지난 20일부터 이날까지 5박 6일간의 일정으로 미국을 방문했다.
허종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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