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틀 쉰 ‘바람의 손자’, 2루타 포함 멀티히트 ‘쾅쾅’, 타율 0.249↑···SF는 1-8 완패

이틀을 쉰 ‘바람의 손자’ 이정후가 3경기 만에 멀티히트를 작성하며 부활했다.
이정후는 26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의 오라클 파크에서 열린 뉴욕 메츠와 2025 메이저리그(MLB) 정규리그 홈 경기에 7번·중견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2안타를 쳤다. 샌프란시스코는 이정후의 활약에도 불구하고 메츠에 1-8로 패했다.
이정후가 멀티히트에 성공한 것은 지난 21일 토론토 블루제이스전 이후 3경기 만이자, 시즌 21번째다. 이정후는 23일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전에서 4타수 무안타로 침묵을 지켰고, 24일 경기에서는 선발 라인업에서 제외됐다. 이후 휴식일이었던 25일까지 이틀간 꿀맛같은 휴식을 취했고, 이날 다시 선발 라인업에 돌아와 멀티히트로 부활에 성공했다. 이정후의 타율은 0.249로 올랐다.

첫 두 타석에서 범타로 물러날 때만 하더라도 이정후의 슬럼프는 계속 이어지는 줄 알았다. 2회말 첫 타석에서 메츠 선발 클레이 홈스를 상대로 볼카운트 2B-2S에서 94.7마일(약 152.4㎞) 싱커를 받아쳤으나 1루수 땅볼에 그쳤고, 4회말 세 번째 타석에서도 볼카운트 0B-1S에서 한복판으로 들어오는 93.1마일(약 149.8㎞) 싱커를 공략했으나 또 다시 1루수 땅볼로 물러났다.
잠잠하던 이정후의 방망이는 6회말 2사 1루에서 맞은 세 번째 타석에서 드디어 터졌다. 메츠의 불펜 투수 우아스카르 브라소반을 상대로 볼카운트 0B-2S의 불리한 상황에서 바깥쪽으로 들어오는 99.2마일(약 159.6㎞) 싱커를 밀어쳐 3루수와 3루 베이스 사이를 뚫는 2루타를 쳤다. 이정후의 올 시즌 21번째 2루타였다. 하지만 이정후는 후속타 불발로 홈으로 들어오지는 못했다.
이정후는 9회말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마지막 타석을 맞았다. 메츠의 불펜 투수 호세 카스티요를 상대한 이정후는 볼카운트 2B-0S에서 93.4마일(약 150.3㎞) 패스트볼을 잡아당겨 중전 안타를 쳤다.

윤은용 기자 plaimstone@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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