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미 없던 농구, 이제 너무 재밌어요!” 농구 사랑에 비례하는 원주 YKK 오서진의 넓은 시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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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뜩였던 오서진의 시야가 만든 1승이었다.
원구연 원장이 이끄는 원주 YKK 농구교실은 26일 안산 올림픽 체육관에서 열린 '2025 ASIA YOUTH BASKETBALL CHAMPIONSHIP in ANSAN(AYBC)' 정관장과의 U13부 경기에서 33-28의 짜릿한 승리를 따냈다.
실제로 YKK 동료들은 경기 중 연신 오서진의 리딩에 맞춰 조직적인 움직임을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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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안산/이상준 인터넷기자] 번뜩였던 오서진의 시야가 만든 1승이었다.
원구연 원장이 이끄는 원주 YKK 농구교실은 26일 안산 올림픽 체육관에서 열린 ‘2025 ASIA YOUTH BASKETBALL CHAMPIONSHIP in ANSAN(AYBC)’ 정관장과의 U13부 경기에서 33-28의 짜릿한 승리를 따냈다.
경기 내내 정관장을 압도한 YKK는 경기 종료 50초 전, 30-28로 쫓기는 위기를 맞기도 했다. 그렇지만 이를 슬기롭게 극복했고, 귀중한 1승을 적립할 수 있었다.
경기 후 만난 포인트 가드 오서진은 “이번 대회는 나에게 큰 경험이다. 해외 팀들은 물론 여러 한국 유소년 클럽 팀들까지 상대하며 성장하는 것 같아 기분이 좋다”라며 승리에 대한 기쁨과 AYBC 참여 소감을 전했다.
오서진은 이날 승리의 큰 주역 중 한 명이다. 적재적소에 뿌리는 정확한 패스 능력은 그의 가치를 보여주기에 충분했다. 실제로 YKK 동료들은 경기 중 연신 오서진의 리딩에 맞춰 조직적인 움직임을 선보였다.
오서진은 “나는 포지션이 포인트 가드이다보니 패스 능력은 어느 정도 있다고 생각한다”라고 당찬 말을 전하며 “코치님들이 패스를 한 타이밍 빠르게 줘야하는 것의 중요성을 일깨워주신 덕이 크다”라며 YKK 코치진에 대한 감사한 마음을 덧붙였다.
이어 “드리블도 날이 갈수록 더욱 키워야하는 것 중 하나라고 느끼고 있다”라고 키워야할 능력도 이야기했다.
중학교 1학년의 어린 나이이지만 나날이 뛰어난 가드로 성장 중인 오서진. 이런 그도 YKK에 발을 들이기전까지는 농구에 전혀 관심이 없었다고 한다.
오서진은 “초등학교 3학년 때 YKK에서 클럽 농구를 시작할 때만 해도 농구에 대한 아무런 감정이 없었다. 그렇지만 득점을 하면서 점점 재미있다는 것을 느끼게 됐고, 날이 갈수록 흥미가 커진다”라며 과거와 다른 농구에 대한 흥미 정도를 이야기했다.
이어 앞으로도 농구를 하고 싶냐는 질문에는 1초의 고민도 없이 답변을 내놨다. “네! 더 하고 싶습니다!”
구나단 감독의 지도 아래 엘리트 선수양성반에서 기량을 갈고 닦고, 프로 출신 원종훈 코치에게 피지컬 트레이닝을 받으며 성장 중인 오서진. 그의 향후 활약이 궁금해지는 이유다.
#사진_이상준 인터넷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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