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볕 더위에도 계곡물은 얼음장'…양산 배내골 계곡 북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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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이 아주 차요. 몸이 시릴 정도예요."
폭염 경보가 발효 중인 26일 낮 12시 경남 양산시 원동면 배내골 인근의 한 계곡.
체감온도가 33도를 웃도는 불볕더위에도 계곡물은 얼음장처럼 차가웠다.
친구들과 함께 계곡을 찾은 박진성 씨(27)는 "폭염 경보라 계곡에서 물놀이를 할 수 있을까 걱정했었다"며 "물에 들어가 보니 물아 차가워서 몸이 시릴 정도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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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뉴스1) 박민석 기자 = "물이 아주 차요. 몸이 시릴 정도예요."
폭염 경보가 발효 중인 26일 낮 12시 경남 양산시 원동면 배내골 인근의 한 계곡.
이른 오전까지 한산하던 계곡은 더위를 피하려는 피서객들의 발걸음이 이어지면서 이내 북적거렸다.
주로 가족 단위로 계곡을 찾은 피서객들은 계곡 기슭에 자리를 펴고 발을 담갔다.
물이 얕은 곳에서는 아이들과 부모들이 물장구를 치는 모습도 보였다.
체감온도가 33도를 웃도는 불볕더위에도 계곡물은 얼음장처럼 차가웠다.
친구들과 함께 계곡을 찾은 박진성 씨(27)는 "폭염 경보라 계곡에서 물놀이를 할 수 있을까 걱정했었다"며 "물에 들어가 보니 물아 차가워서 몸이 시릴 정도다"라고 말했다.
일곱 살, 네 살 자녀와 함께 물놀이를 즐기던 김종철 씨(45)는 "얕은 곳도 있어서 아이와 함께 놀기 좋은 것 같다"며 "주변 풍경도 예쁘고, 나무가 그늘도 만들어 줘 더위를 피하기 좋은 것 같다"고 했다.

경남지역은 이달 20일 창원과 김해에 폭염특보가 내려진 후 3일 만에 도내 전역으로 확대됐다.
현재 양산, 창원, 김해, 밀양, 함안, 창녕, 진주, 하동, 산청, 함양, 합천, 사천에는 폭염경보가 통영과 남해 등 나머지 경남 6개 시군에는 폭염주의보가 내려져 있다.
pms710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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