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진우 “국민은 찬탄·반탄 관심 없어…과거 단절하고 미래 얘기해야”

윤상호 2025. 7. 26. 1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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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당대표 선거에 출마한 주진우 의원이 26일 "국민은 찬탄(탄핵 찬성)과 반탄(탄핵 반대)에 관심 없다"며 "과거와 과감히 단절하고 미래를 얘기해야 한다"고 밝혔다.

주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에 "전당대회 핵심 어젠다(의제)는 지방선거 승리 전략"이라며 "출마 선언문에서 청년과 지방 발전 딱 두 가지를 강조했다. 정책 만물상은 안 된다"라고 적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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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당대회 핵심 의제는 지방선거 승리 전략”
지방 일자리·청년 인구 소멸 우려
“지방과 수도권에 획기적 세제 차등 둬야”
“지방 이전 중견·중소 상속세 감면해야”
국민의힘 당대표 선거 출마를 선언한 주진우 의원이 지난 24일 국회 소통관에서 국민의힘 당대표 출마 선언 기자회견을 마치고 취재진의 질문을 받고 있다. [연합뉴스]


국민의힘 당대표 선거에 출마한 주진우 의원이 26일 “국민은 찬탄(탄핵 찬성)과 반탄(탄핵 반대)에 관심 없다"며 "과거와 과감히 단절하고 미래를 얘기해야 한다”고 밝혔다.

주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에 “전당대회 핵심 어젠다(의제)는 지방선거 승리 전략”이라며 “출마 선언문에서 청년과 지방 발전 딱 두 가지를 강조했다. 정책 만물상은 안 된다”라고 적었다.

그는 “지방 일자리와 청년 인구 소멸이 정말 심각하다. 수도권 과밀화와 집값 상승의 원인”이라며 “지방과 수도권에 획기적인 수준의 세제 차등을 둬야 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지방에 10개 ‘자유기업특구’를 만들고 지역 사정을 잘 아는 지자체가 부지를 결정하도록 하자”며 “지방 이전 중견·중소기업에게는 법인세와 기업 부자 취득세 뿐 아니라 상속세까지 감면하는 방안을 제시하겠다”고 부연했다.

아울러 “지방 이전 기업은 세제 혜택을 받는 대신 70% 이상 지역 인재를 뽑도록 하겠다”며 “지방에서 기업하는 것이 더 낫다는 말이 나와야 한다. 기업을 이전하는 과정에서 건설 경기도 살아나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윤상호 기자 sangho@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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