끈질기다! 스포르팅 회장, 요케레스 벌금 징계..."선수는 수용"

김재연 기자 2025. 7. 26. 1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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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르팅 회장의 집념이 마지막까지 끈질기다.

아스널로의 이적이 임박한 빅토르 요케레스에게 벌금 징계를 내린 것으로 알려졌다.

요케레스 본인도 이적을 원했지만 바란다스 회장이 선수와의 신사 협정을 무시하고 높은 이적료를 요구하며 구단과의 갈등이 시작됐다.

이렇게 스포르팅과의 치열한 줄다리기 끝에 결국 아스널 이적이 임박한 요케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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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포투=김재연]


스포르팅 회장의 집념이 마지막까지 끈질기다. 아스널로의 이적이 임박한 빅토르 요케레스에게 벌금 징계를 내린 것으로 알려졌다.


포르투갈 ‘아 볼라’는 25일(한국시간) “스포르팅의 바란다스 회장은 요케레스에게 약 33만 유로(약 5억 3천만원) 가량의 한 달치 세전 급여를 포기할 것을 요구했다. 이는 요케레스가 스포르팅의 프리시즌 훈련에 불참한 것에 대한 조치이며 선수는 이를 수락했다”라고 보도했다.


1998년생 스웨덴 출신 스트라이커인 요케레스는 이번 여름 이적시장 가장 큰 주목을 받았다. 브라이튼 앤 호브 알비온과 코번트리를 거쳐 2023-24시즌 스포르팅으로 이적했고 이때부터 기량이 만개했다. 스포르팅에서의 2시즌 그의 기록은 102경기 97골 26도움. '괴물 공격수'라는 호칭이 어울리는 모습을 보여줬다.


이러한 활약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아스널 등의 구단과 강하게 연결됐다. 요케레스 본인도 이적을 원했지만 바란다스 회장이 선수와의 신사 협정을 무시하고 높은 이적료를 요구하며 구단과의 갈등이 시작됐다.


구단의 태도에 분노한 요케레스는 훈련 불참까지 강행하며 이적에 대한 의지를 나타냈다. 이적을 위해서 연봉 삭감까지 감수하고 있으며 스포르팅 잔류를 설득했던 여자친구와 이별까지 했다는 소문들도 나왔다.


이렇게 스포르팅과의 치열한 줄다리기 끝에 결국 아스널 이적이 임박한 요케레스. 이적을 위해 많은 것들을 포기했던 그는 벌금 요구까지 수용했다.



김재연 기자 jaykim0110@fourfourtw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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