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 버스커들의 꿈 무대에…동구 ‘THE STAGE ON’ 28일 개막

오상민 기자 2025. 7. 26. 1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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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버스커·예술단체 10팀 참여 토너먼트 공연
8월23일 결승까지 총 8회, 현장 투표로 승부 갈라
자료이미지

울산 동구가 청년 버스커들의 꿈과 열정을 담은 무대를 연다.

동구는 지역특화 청년사업 공모에 선정돼 추진하는 버스킹 공연 지원사업 'THE STAGE ON'을 28일부터 총 8회에 걸쳐 일산청년광장에서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공연에는 울산에서 활동 중인 직장인 버스킹팀과 지역 예술단체 등 10개 팀이 참여해 토너먼트 형식의 대결 공연을 펼친다.

28일에는 힙합 크루 '엑시트'와 버스커 '어몽'이 힙합과 가요로 맞붙고, 29일에는 '하지'팀과 '디톡스'팀의 밴드 대결이 이어진다. 30일에는 직장인 버스커 'SDB'와 공연예술 크루 '일루션'이, 31일에는 경상도 버스커 '막무가내'와 동구 토박이 버스커 '하늠'이 무대에 오른다.

8월3일에는 힙합 크루 '놀다'와 'Find:p'가 힙합 배틀을 펼치며, 본선은 8월9일과 16일, 결승전은 8월23일 한마음공연과 함께 진행된다.

이번 공연은 직장 생활과 예술 활동을 병행하는 청년들에게 무대를 제공하고, 관객들의 현장 투표로 토너먼트 승부를 가른다. 공연 관련 문의는 동구청년센터(209·3485)로 하면 된다.

동구청년센터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지역 청년 거리 예술인들이 예술가로서의 꿈을 마음껏 펼치고,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오상민기자 sm5@ks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