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산새마을금고 은행원 눈치로 2억4천만원 피싱 막았다

오상민 기자 2025. 7. 26. 1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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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카드·신분증 도용 수법 간파해 피해 막아
서다민·김윤영 직원 경찰서장 감사장
일산새마을금고 직원들의 눈치빠른 대처로 2억4000만원 상당의 보이스피싱 피해를 막았다. 사진은 김윤영 직원. 일산새마을금고 제공
일산새마을금고 직원들의 눈치빠른 대처로 2억4000만원 상당의 보이스피싱 피해를 막았다. 사진은 서다민 직원. 일산새마을금고 제공

순간 포착과 신속한 신고가 2억4000만원의 보이스피싱 피해를 막았다.

일산새마을금고(이사장 박학천)는 서다민(본점)·김윤영(남목지점) 직원이 보이스피싱 예방 유공을 인정받아 울산 동부경찰서장으로부터 감사장을 받았다고 26일 밝혔다.

이들은 금고를 방문한 회원이 계좌 등 중도해지를 요청하자 수상한 정황을 포착해 즉시 보고했고, 경찰에 신속히 신고해 피해를 예방할 수 있었다.

최근 신용카드와 신분증을 명의 도용하는 수법으로 수표 인출을 유도해 각각 7500만원과 1억6000만원을 탈취하려 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일산새마을금고 관계자는 "모든 임직원이 금융사기 대처 방법을 숙지하고 있었기에 신속한 대응이 가능했다"며 "앞으로도 회원 재산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오상민기자 sm5@ks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