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출루율 0.629…괴물 타자 안현민, 규정 타석 눈앞

최대영 2025. 7. 26. 1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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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O리그에 새로운 중심이 떠오르고 있다.

kt wiz의 안현민이 규정 타석 진입을 앞두고, 타율·출루율·장타율 1위까지 넘보고 있다.

안현민은 현재까지 67경기 290타석에서 타율 0.369, 출루율 0.483, 장타율 0.669, 홈런 18개, 타점 59개를 기록 중이다.

이번 주 내로 규정 타석을 채우게 되면, 안현민은 타격 주요 3개 부문에서 모두 1위에 오르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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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O리그에 새로운 중심이 떠오르고 있다. kt wiz의 안현민이 규정 타석 진입을 앞두고, 타율·출루율·장타율 1위까지 넘보고 있다.

안현민은 현재까지 67경기 290타석에서 타율 0.369, 출루율 0.483, 장타율 0.669, 홈런 18개, 타점 59개를 기록 중이다. kt의 경기 수(96경기)를 기준으로 규정 타석(297타석)에 단 7타석만을 남겨뒀다.

이번 주 내로 규정 타석을 채우게 되면, 안현민은 타격 주요 3개 부문에서 모두 1위에 오르게 된다. 현재 타율 1위 빅터 레이예스(0.340), 출루율 1위 최형우(0.429), 장타율 1위 르윈 디아즈(0.616) 모두 그의 기록에 뒤처진다.
특히 7월 한 달 동안의 출루율은 무려 0.629. 2위 구자욱(0.516)과의 격차는 단순한 수치를 넘어선 '압도'다. 6월부터는 상대 투수들의 집중 견제 속에서도 침착한 타격과 볼넷 선택으로, 31경기 연속 출루라는 대기록까지 달성했다.
역대 단일 시즌 최고 출루율인 펠릭스 호세의 0.503(2001년)을 위협할 정도의 상승세다. 현재의 출루율만 유지해도 단일 시즌 역대 5위권에 들어간다.
더 놀라운 건 세부 지표다. 안현민은 OPS 1.152, WAR 5.99, wRC+ 212.8을 기록 중이다. 평범한 선수보다 팀 승리를 6승 이상 더 안겨줬고, 리그 평균 대비 2배 이상의 득점 창출 능력을 보여준 셈이다.

5월에는 장타력(홈런 9개), 6~7월에는 출루 감각으로 진화한 안현민. 한국 야구팬들은 지금, 정면 승부에도 강하고 유인구도 참는 '괴물 타자'의 탄생을 목격하고 있다.

사진 = 연합뉴스 / kt wiz 제공
최대영 rokmc117@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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