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레스타인 국가 인정” 마크롱 겨냥 트럼프 “일고의 가치도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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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레스타인을 정식 국가로 인정하기로 한 프랑스의 발표가 국제 사회에 파문을 일으킨 가운데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가소롭다'는 반응을 나타냈다.
현재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 5대 상임이사국인 미국·영국·프랑스·러시아·중국 중에서 팔레스타인을 국가로 인정한 나라는 러시아와 중국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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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국무부 “佛 결정, 무모하고 평화 저촉”
팔레스타인을 정식 국가로 인정하기로 한 프랑스의 발표가 국제 사회에 파문을 일으킨 가운데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가소롭다’는 반응을 나타냈다. 트럼프는 서방 국가 정상들 중 가장 강력한 이스라엘 지지자로 꼽힌다.

현재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 5대 상임이사국인 미국·영국·프랑스·러시아·중국 중에서 팔레스타인을 국가로 인정한 나라는 러시아와 중국뿐이다. 여기에 프랑스가 가담하면 3개국으로 늘어나 5개국 중 과반이 된다. 미국과 영국은 물론 독일, 일본 같은 주요국들도 팔레스타인을 국가로 인정하지 않는다.
트럼프는 올해 1월 두 번째 임기를 시작한 뒤 첫 백악관 정상회담 파트너로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를 선택했다. 그는 이스라엘에 비판적인 나라를 ‘반미(反美) 국가’로 지목해 불이익을 가하고 있다. 팔레스타인을 지지하고 유대인에 적개심을 드러내는 미국 내 외국 유학생들을 탄압하기도 했다. 최근에는 미 공군의 B-2 스텔스 폭력기 등 첨단 무기를 총동원해 이란 핵 시설을 폭격하는 방식으로 이스라엘에 도움을 줬다.

전임 조 바이든 행정부 시절 미국은 이스라엘·팔레스타인 충돌을 끝낼 대책으로 ‘2국가 해법’을 지지했다. 이스라엘과 마찬가지로 팔레스타인도 정식 국가로 인정해 두 나라가 평화롭게 공존하도록 하자는 것이다. 하지만 트럼프 행정부 들어 미국은 2국가 해법 대신 이스라엘에 ‘올인’하고 있다.
김태훈 논설위원 af103@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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