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짝 올랐던 휘발유 가격 다시 '하락세'...당분간 안정세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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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 반짝 상승했던 국내 주유소 휘발유 가격이 다시 하락세로 돌아섰습니다.
오늘(26일)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시스템 '오피넷'에 따르면, 7월 넷째 주(20∼24일) 전국 주유소의 휘발유 평균 판매 가격은 전주 대비 리터당 0.5원 내린 1,667.4원으로 집계됐습니다.
같은 기간 휘발유 공급 가격은 리터당 1,594.6원으로, 전주보다 2.9원 내렸습니다.
전국 주유소의 경유 평균 판매 가격은 리터당 1,531.8원으로, 전주 대비 0.9원 올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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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최고·울산 최저...제주는 2번째 비싸
국제유가 미국발 관세갈등 완화 등 상승

지난주 반짝 상승했던 국내 주유소 휘발유 가격이 다시 하락세로 돌아섰습니다.
오늘(26일)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시스템 '오피넷'에 따르면, 7월 넷째 주(20∼24일) 전국 주유소의 휘발유 평균 판매 가격은 전주 대비 리터당 0.5원 내린 1,667.4원으로 집계됐습니다.
지역별로는 서울의 평균 판매 가격이 1,738.5원으로 가장 높았으며, 이는 전주 대비 0.6원 하락한 수치입니다.
가장 싼 지역은 울산으로 전주보다 1.5원 내린 1,637.2원을 기록했습니다.
제주는 리터당 1,716.3원으로 서울에 이어 두 번째로 비쌌습니다.
상표별로는 SK에너지 주유소가 리터당 1,677.7원으로 가장 비쌌고, 이어 GS칼텍스(1,671.8원), 현대오일뱅크(1,669.2원), 에쓰오일(1,668.4원) 순이었습니다. 반면, 알뜰주유소는 평균 1,636.1원으로 가장 저렴했습니다. 대부분 주유소에서 전주 대비 0.3∼0.7원가량 가격이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같은 기간 휘발유 공급 가격은 리터당 1,594.6원으로, 전주보다 2.9원 내렸습니다.
반면, 경유 가격은 상승했다. 전국 주유소의 경유 평균 판매 가격은 리터당 1,531.8원으로, 전주 대비 0.9원 올랐습니다.

이번 주 국제유가는 미국과 일본의 무역 합의 발표에 따른 세계 경기 둔화 우려 완화, 유럽의 대러시아 제재 강화 등으로 상승했습니다.
수입 원유 가격 기준인 두바이유는 지난주보다 0.2달러 오른 70.7달러였고, 국제 휘발유 가격은 1.4달러 하락한 76.4달러를 기록했습니다. 국제 자동차용 경유는 0.4달러 오른 91.7달러로 집계됐습니다.
국제유가 변동은 통상 2∼3주 정도 차이를 두고 국내 주유소 가격에 반영됩니다.
석유업계는 최근 국제 휘발유 가격은 안정세지만, 경유 가격과 환율은 소폭 상승하고 있고 분석했습니다. 또 다음 주 휘발유 가격은 안정세를 보이는 반면, 경유는 상승세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JIBS 제주방송 신동원 (dongwon@jibs.co.kr)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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