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후' 오늘(26일) '송해 가요제' 방송…울산 녹화 연기 여파

유지혜 기자 2025. 7. 26. 1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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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후의 명곡' 스틸. KBS 제공.
KBS 2TV '불후의 명곡'이 최근 집중호우로 울산 녹화를 연기한 가운데 '송해 가요제 특집'을 재방송한다.

26일 KBS에 따르면 '불후의 명곡'은 2020년 5월 방송한 '송해 가요제 특집' 스페셜 방송으로 꾸며진다. 이번 특집은 방송 당시 무명 시절 '전국노래자랑'을 통해 故 송해와 인연을 맺은 임영웅, 영탁, 이찬원, 정동원, 장민호, 김희재 등 6인이 출연해 13.3%의 시청률을 기록한 바 있다.

'불후의 명곡' 스페셜 방송은 '록 페스티벌 in 울산 특집' 녹화가 연기되면서 특별 편성됐다. 지난 19일 태화강 국가정원 남구둔치에서 예정돼 있던 녹화는 갑작스러운 홍수피해와 홍수경보로 인해 부득이하게 연기됐다.

'송해 가요제 특집'은 故 송해의 생전 모습을 다시 만날 수 있어 더욱 특별한 의미를 지닌다. 이에 故 송해의 따뜻한 인간미와 연예계에 남긴 발자취를 기리는 무대들이 다시 한번 소환되며, 트롯 6인과의 애틋한 추억이 담긴 순간들이 시청자들의 마음을 울릴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현재 '불후의 명곡'의 MC로 명불허전의 존재감을 보여주는 이찬원의 풋풋한 모습부터 '불후' 첫 단독 특집을 앞둔 임영웅과 영탁, 정동원, 장민호, 김희재 등 대세 트롯 스타들의 데뷔 초 숨은 사연들이 전해진다.

앞서 연기된 '록 페스티벌 in 울산 특집' 녹화는 오는 27일 진행된다. 해당 방송은 8월 2일과 9일 2주 연속으로 방송된다. 녹화에는 김창완밴드, 전인권밴드, 서문탁, 체리필터, FT아일랜드, 잔나비, 터치드 등이 참여한다. 이들은 한 차례 연기에도 불구하고 무대에 오르기로 해 관객들의 박수를 받았다.

유지혜 엔터뉴스팀 기자 yu.jihye1@jtbc.co.kr
사진=KBS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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