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 이민우 손편지로 결혼발표…“따뜻한 마음으로 축복해달라”

박병국 2025. 7. 26. 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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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신화의 이민우(45)가 결혼한다.

이민우는 지난 2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손편지로 올린 글에서 "오랜 시간 알고 지낸 소중한 인연과 서로 같은 마음을 확인하고 한 가족이 되기로 했다"며 "따뜻한 마음으로 축복해주면 좋겠다"고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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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우. [뉴시스]

[헤럴드경제=박병국 기자] 그룹 신화의 이민우(45)가 결혼한다.

이민우는 지난 2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손편지로 올린 글에서 “오랜 시간 알고 지낸 소중한 인연과 서로 같은 마음을 확인하고 한 가족이 되기로 했다”며 “따뜻한 마음으로 축복해주면 좋겠다”고 썼다.

그는 “갑작스러운 소식에 많이 놀랐을 우리 신화창조(팬클럽). 이 소식을 어떻게 전해야 할지 정말 고민도 많이 하고 펜을 잡기까지 쉽지 않았지만, 내가 아닌 다른 곳에서 이 소식을 먼저 접하면 서운하고 속상해 할 신화창조를 생각하며 서툰 글로나마 먼저 소식을 전한다”며 “누구보다 내가 가장 아끼는 신화창조에게 축하 받고 싶어서 진심을 담아 전하는 이야기에 따뜻한 마음으로 축복해주면 좋겠다”고 했다.

이민우는 “신화로 데뷔해 열정 넘쳤던 10대, 20대, 30대를 거쳐 지금까지”라며 “오랜 시간 감사하게도 나는 늘 신화창조에게 넘치는 사랑과 응원을 받을 수 있는 행운아였고, 서툴고 부족한 나를 언제나 따뜻한 응원과 사랑으로 지지해 준 신화창조 덕분에 다시 한 발짝 나아갈 용기를 가질 수 있었다. 힘든 시간도 있었지만 지금까지 무대 위에서 이민우로 살아온 시간을 단 한순간도 빼놓지 않고 행복하기만 했다”고 돌아봤다.

1998년 그룹 신화로 데뷔한 이민우는 ‘브랜드 뉴’, ‘퍼펙트 맨’ 등의 히트곡으로 사랑받았다. 그는 화가 활동도 병행하고 있으며 지난달 21일에는 첫 개인전 ‘퓨리즘’(PURISM)을 열기도 했다.

이민우는 “제게 또 다른 삶의 변화가 있겠지만 신화창조(팬클럽)와 가족의 사랑을 원동력으로 변함없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이민우는 다음 달 KBS 2TV 예능 ‘살림남’에 출연해 예비 신부와의 결혼 준비 과정을 공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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