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도 김하윤·김종훈, 하계 유니버시아드 대회 동반 금메달
서대원 기자 2025. 7. 26.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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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한국 여자 선수로는 34년 만에 세계유도선수권대회 여자 최중량급에서 우승을 차지한 김하윤(세계랭킹 3위·안산시청) 선수가 2025 라인-루르 하계 세계대학경기대회 (하계 유니버시아드 U대회)에서도 금메달을 목에 걸었습니다.
김하윤은 독일 에센에서 열린 유도 여자 78㎏ 이상급 결승에서 일본의 무코노키 미키 (세계랭킹 51위)를 안다리걸기 절반으로 꺾고 우승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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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도 여자 최중량급 간판 김하윤
지난달 한국 여자 선수로는 34년 만에 세계유도선수권대회 여자 최중량급에서 우승을 차지한 김하윤(세계랭킹 3위·안산시청) 선수가 2025 라인-루르 하계 세계대학경기대회 (하계 유니버시아드 U대회)에서도 금메달을 목에 걸었습니다.
김하윤은 독일 에센에서 열린 유도 여자 78㎏ 이상급 결승에서 일본의 무코노키 미키 (세계랭킹 51위)를 안다리걸기 절반으로 꺾고 우승했습니다.
경기 시작 1분 54초 만에 특기인 안다리걸기로 절반을 따내 승부를 갈랐습니다.
김하윤은 여자 57㎏급 허미미 (세계랭킹 7위·경북체육회)와 함께 한국 여자 유도를 쌍끌이하고 있습니다.
2023년 9월에 열린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데 이어, 지난해엔 국제유도연맹(IJF) 세계선수권대회와 2024 파리 올림픽에서 잇달아 동메달을 따냈습니다.
지난달엔 세계선수권에서 금메달을 따내며 한국 선수로는 1991년 스페인 바르셀로나 대회 문지윤(72㎏ 이상급) 이후 34년 만에 이 대회 여자 최중량급 패권을 차지했습니다.
남자 90㎏급에 출전한 김종훈 (세계랭킹 22위·양평군청)도 금메달을 목에 걸었습니다.
김종훈은 결승에서 만난 세계랭킹 3위의 강자 하즈예프 엘잔(아제르바이잔)을 안다리걸기 절반으로 누르고 우승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서대원 기자 sdw21@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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