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도 이번 주말 1억 명 극한폭염 노출…뉴욕 체감기온 41도

김경희 기자 2025. 7. 26.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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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말 미국에서도 1억 명 이상이 무더위에 시달릴 것으로 전망됐습니다.

미 국립기상청(NWS)은 현지시간 25일 미국 메인주 포틀랜드에서부터 노스캐롤라이나주 윌밍턴까지 북동부 해안 전역에 폭염 경보를 발령했습니다.

기상청은 일부 지역의 낮 시간대 체감기온이 예년 평균보다 약 5∼8도 높고, 야간에도 무더울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뉴욕시의 체감기온은 이날 오후 41도로 예상됐는데, 이는 미국에서 가장 더운 대도시인 애리조나주 피닉스보다도 조금 더 높은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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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이 덮친 미국 뉴욕시


이번 주말 미국에서도 1억 명 이상이 무더위에 시달릴 것으로 전망됐습니다.

미 국립기상청(NWS)은 현지시간 25일 미국 메인주 포틀랜드에서부터 노스캐롤라이나주 윌밍턴까지 북동부 해안 전역에 폭염 경보를 발령했습니다.

기상청은 일부 지역의 낮 시간대 체감기온이 예년 평균보다 약 5∼8도 높고, 야간에도 무더울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뉴욕시의 체감기온은 이날 오후 41도로 예상됐는데, 이는 미국에서 가장 더운 대도시인 애리조나주 피닉스보다도 조금 더 높은 것입니다.

동남부 지역의 체감 온도는 46도를 넘을 것으로 전망됐습니다.

미국은 올해 초여름부터 고기압이 정체되면서 뜨거운 공기가 돔처럼 갇혀 지면을 둘러싸고 움직이지 않는 '열돔 현상' 등의 영향으로 불볕더위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중부 오클라호마주에서부터 웨스트버지니아까지는 여전히 폭염 경보가 발령 중입니다.

옥수수가 주로 재배되는 중서부 '콘 벨트' 지역에서는 옥수수 잎 뒷면 기공에서 방출되는 산소와 수증기 때문에 체감온도가 5도 가량 높아지는 이른바 '콘 스웨트(corn sweat)' 현상을 호소하고 있습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김경희 기자 kyu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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