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세협상 시한 임박에…대통령실, 이틀 연속 통상대책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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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과 관세 협상 시한이 일주일도 채 남지 않은 가운데 대통령실이 이틀 연속 통상 대책회의를 연다.
대통령실은 전날 강훈식 대통령비서실장 주재로 대책회의를 열어 대미 협상 상황을 점검하고 협상 타결을 위한 전략을 논의했다.
미국 워싱턴 D.C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한미 재무·통상 수장간 '2+2 통상 협의'가 미국 측의 통보로 돌연 무산되고, 미국에 간 위 실장이 협상 카운터파트를 만나지 못하는 등 미국의 압박이 커지자 긴급 대응에 나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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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최동준 기자 = 김용범(왼쪽) 정책실장과 위성락 국가안보실장이 25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통상대책회의 관련 브리핑을 마친 뒤 질문을 듣고 있다. 2025.07.25. photocdj@newsis.com](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26/newsis/20250726104742435fwkw.jpg)
[서울=뉴시스] 김지은 기자 = 미국과 관세 협상 시한이 일주일도 채 남지 않은 가운데 대통령실이 이틀 연속 통상 대책회의를 연다.
대통령실은 26일 오후 김용범 정책실장과 위성락 안보실장, 구윤철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조현 외교부 장관, 윤창렬 국무조정실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통상 대책회의를 개최한다.
대통령실은 전날 강훈식 대통령비서실장 주재로 대책회의를 열어 대미 협상 상황을 점검하고 협상 타결을 위한 전략을 논의했다. 미국 워싱턴 D.C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한미 재무·통상 수장간 '2+2 통상 협의'가 미국 측의 통보로 돌연 무산되고, 미국에 간 위 실장이 협상 카운터파트를 만나지 못하는 등 미국의 압박이 커지자 긴급 대응에 나선 것이다.
김 실장은 회의 후 브리핑에서 통상 협상 대상에 농산물도 포함돼 있다고 밝혔다. 그는 쌀·소고기와 같은 농축산물도 협의하느냐'는 물음에 "농업이나 디지털 등 분야는 여한구 통상교섭본부장과 제이미슨 그리어 미 무역대표부 대표 간 협상이 계속 이어지고 있다"며 "협상 품목 아래에 농산물도 포함돼 있다"고 말했다.
다만 구체적으로 어떤 품목인지는 밝히지 않았다. 정부는 일단 쌀·소고기 시장 확대 등 민감한 사안은 협상 테이블에서 제외하고 있지만 협상에 진척이 없을 경우 시장 일부를 더 개방하는 게 불가피할 것이란 전망도 나온다.
김 실장은 한미 협상 경과에 대해선 "한국과 미국은 조선·반도체를 비롯한 전략 제조업 분야에서 상호 협력의 중요성을 재차 확인하고 앞으로 그 협력 방안을 구체화하기로 했다"며 "다음 달 1일 이전 상호 호혜적 타결 방안 도출에 대한 의지를 재확인했다"고 말했다.
'상호관세가 발효되는 다음 달 1일 이후에도 협상이 이어질 수 있느냐'는 물음에는 "다음 달 1일 시한을 전제로 협상에 임하고 있다"며 "다음 달 1일 이후로 데드라인이 이어질 수 있느냐에 대한 정보는 저희는 없다. 미국 쪽에서 생각해야 할 문제"라고 답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je132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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