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컷의 울림] “일단 살아남아야 한다”

서필웅 2025. 7. 26. 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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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현지시간) 이스라엘의 텔아비브에서 이스라엘인 시민활동가들이 밀가루 자루를 어깨에 짊어지고 이스라엘 국방부 본부를 향해 행진하고 있다.

지난 5월 이스라엘이 가자지구 내 국제 구호단체들의 구호활동을 금지하고 봉쇄를 강화하며 기아 사망자가 급증하는 등 인도적 위기를 겪자 이스라엘 활동가들조차 자국의 '식량 무기화'를 비판하며 들고 일어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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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현지시간) 이스라엘의 텔아비브에서 이스라엘인 시민활동가들이 밀가루 자루를 어깨에 짊어지고 이스라엘 국방부 본부를 향해 행진하고 있다. 지난 5월 이스라엘이 가자지구 내 국제 구호단체들의 구호활동을 금지하고 봉쇄를 강화하며 기아 사망자가 급증하는 등 인도적 위기를 겪자 이스라엘 활동가들조차 자국의 ‘식량 무기화’를 비판하며 들고 일어선 것이다. 2023년 10월 팔레스타인 이슬람 무장정파 하마스의 이스라엘 기습 공격으로 전쟁이 시작된 뒤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국민도 서로의 입장차 속 반목해왔다. 그러나, 현실로 다가온 최악의 인도주의적 위기 속 두 국가의 뜻있는 사람들이 생각을 합쳐가고 있다. 일단은 살아야 한다고.

서필웅 기자·AF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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