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 이민우, 깜짝 결혼 발표…멤버 중 4번째 품절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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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신화 멤버 이민우가 결혼 소식을 깜짝 발표했다.
이민우는 "누구보다 제가 가장 아끼는 신화창조(신화 팬클럽명)에게 축하받고 싶어서 제 진심을 담아 전하는 이야기에 따뜻한 마음으로 축복해 주면 좋겠다"며 "앞으로 제게 또 다른 삶의 변화가 있겠지만 신화창조와 가족의 사랑을 원동력으로 무대 위 그리고 어디서든 변함없는 활동을 이어가는 이민우로 신화창조 여러분을 만날 것이라고 약속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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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우는 25일 인스타그램에 “오랜시간 알고 지낸 소중한 인연과 서로 같은 마음을 확인하고 한 가족이 되기로 했다”며 이같이 전했다. 그는 “최근 여러가지 상황들을 겪으며 심적으로 힘들고 지쳤을 때 가족들과 함께 많은 시간을 가지면서 가족에 대한 의미를 다시 되새겨 보게 됐다”며 “언젠가는 ‘서로 힘이 되어 주는 나만의 가정을 꾸리고 싶다’는 막연한 마음이 있었다”고 했다.
이민우는 “누구보다 제가 가장 아끼는 신화창조(신화 팬클럽명)에게 축하받고 싶어서 제 진심을 담아 전하는 이야기에 따뜻한 마음으로 축복해 주면 좋겠다”며 “앞으로 제게 또 다른 삶의 변화가 있겠지만 신화창조와 가족의 사랑을 원동력으로 무대 위 그리고 어디서든 변함없는 활동을 이어가는 이민우로 신화창조 여러분을 만날 것이라고 약속하겠다”고 말했다.
1998년 신화로 데뷔한 이민우는 최근에도 예능과 공연 등에 출연하며 꾸준히 활동하고 있다. 작가로도 변신해 지난달부터 이달 20일까지는 첫 개인전을 성공리에 개최했다. 힘든 시간도 있었다. 이민우는 지난해 가까운 지인에게 26억 원대 사기 피해를 입었다고 고백한 바 있다.
조혜선 기자 hs87ch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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