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오늘밤 ‘전승절’ 72주년 축포…성대한 기념행사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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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전승절'이라고 부르는 6·25전쟁 정전협정 체결 72주년을 맞아 성대한 기념행사를 예고했습니다.
북한 매체들은 전승절을 하루 앞둔 오늘(26일) 오후 9시 평양 김일성광장에서 평양시 청년학생들의 경축 야회가 열리고 축포를 발사한다고 전했습니다.
6·25전쟁에서 미국에 맞서 싸워 이겼다고 주장하는 북한은 1973년 정전협정 체결일을 '조국해방전쟁 승리기념일'로 지정했고, 1996년에는 국가 명절인 '전승절'로 격상해 기념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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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전승절’이라고 부르는 6·25전쟁 정전협정 체결 72주년을 맞아 성대한 기념행사를 예고했습니다.
북한 매체들은 전승절을 하루 앞둔 오늘(26일) 오후 9시 평양 김일성광장에서 평양시 청년학생들의 경축 야회가 열리고 축포를 발사한다고 전했습니다.
조선중앙통신은 전국의 전쟁 노병들이 경축 행사에 참석하기 위해 어제(25일) 열차와 버스를 타고 평양에 도착했다고 보도했습니다.
김 위원장은 전쟁 노병들의 가정에 선물을 보냈고, 각지의 노동계급과 직맹원들, 여맹원들, 청소년 학생들이 노병들과 상봉 모임을 열었습니다.
평양 청년중앙회관에서는 어제 청년중앙예술선전대 공연 ‘우리는 조선사람’이 열려 ‘김정은 장군께 영광을’, ‘인민의 환희’, ‘우리의 7·27’ 등의 곡이 무대에 올랐습니다.
통신은 계급 교양 주제 미술전시회장에는 2만여 명이 다녀갔다면서 “지난 조국해방전쟁 시기에 감행된 적들의 귀축(짐승)같은 살인 만행을 폭로하는 미술작품들은 참관자들의 복수심을 분출시켰다”고 전했습니다.
이와 함께 노동당 정치국 상무위원들을 비롯해 당과 정부, 군부의 지도간부들, 당 중앙위원회 일꾼(간부)들, 도당 책임비서들, 조선인민군 각급 대연합부대 지휘관들, 성·중앙기관 책임일군들이 전날 조국해방전쟁 사적지와 전승 혁명 사적지를 찾았습니다.
6·25전쟁에서 미국에 맞서 싸워 이겼다고 주장하는 북한은 1973년 정전협정 체결일을 ‘조국해방전쟁 승리기념일’로 지정했고, 1996년에는 국가 명절인 ‘전승절’로 격상해 기념하고 있습니다.
북한은 전승절 70주년이던 2023년에는 야간 열병식을 개최해 대륙간탄도미사일(ICBM)을 비롯한 핵무력을 과시했는데, 올해는 정주년(5·10년 단위로 꺾어지는 해)이 아니어서 열병식은 열리지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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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진 기자 (ji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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