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해안 마을 열대야 지속…서귀포 15일부터 11일째

류희준 기자 2025. 7. 26.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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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해안 지역에 있는 모든 마을에서 밤사이 최저기온이 25도를 넘는 열대야 현상이 나타났습니다.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어제저녁부터 오늘 아침 사이 지점별 최저기온은 제주(북부) 27도, 서귀포(남부) 28.2도, 성산(동부) 26.3도, 고산(서부) 26.5도로 열대야가 발생했습니다.

기상청은 밤사이 기온이 충분히 내려가지 않아 해안 지역을 중심으로 열대야가 나타났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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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주시 이호테우해수욕장을 찾은 도민과 관광객이 바닷물에 발을 담그며 무더위를 식히고 있다. 

제주도 해안 지역에 있는 모든 마을에서 밤사이 최저기온이 25도를 넘는 열대야 현상이 나타났습니다.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어제저녁부터 오늘 아침 사이 지점별 최저기온은 제주(북부) 27도, 서귀포(남부) 28.2도, 성산(동부) 26.3도, 고산(서부) 26.5도로 열대야가 발생했습니다.

올해 도내 지점별 열대야 일수는 제주 21일, 서귀포 23일, 성산 10일, 고산 14일입니다.

이들 지점 가운데 서귀포에는 지난 15일부터 11일간 열대야가 이어졌습니다.

기상청은 밤사이 기온이 충분히 내려가지 않아 해안 지역을 중심으로 열대야가 나타났다고 설명했습니다.

낮에는 무더위가 이어지겠습니다.

현재 산지와 추자도를 제외한 제주 전역에는 폭염주의보가 발효 중입니다.

기상청은 당분간 최고 체감온도가 33도 내외로 올라 매우 무덥겠으니 건강관리 등에 유의하라고 당부했습니다.

열대야는 오후 6시 1분부터 이튿날 오전 9시까지 최저기온이 25도 아래로 떨어지지 않는 현상을 말합니다.

기온이 25도를 넘으면 쉽게 잠들기 어려워 더위를 나타내는 지표로 사용됩니다.

(사진=연합뉴스)

류희준 기자 yoohj@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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