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서 물놀이하다 2명 숨져…수난사고 잇따라

류희준 기자 2025. 7. 26.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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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위로 피서객이 늘면서 제주에서 수난 사고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제주도 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어제 오후 2시 40분 제주시 애월읍 곽지해수욕장에서 "사람이 물에 빠졌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어제 오후 2시 36분 제주시 구좌읍 세화리 앞 바다에서는 물에 빠진 관광객 1명이 다른 피서객에 의해 심정지 상태로 구조돼 심폐소생술(CPR)을 받으며 닥터 헬기를 통해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오후 4시 28분 숨을 거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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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5일 제주시 구좌읍 세화리 수난 사고 현장

무더위로 피서객이 늘면서 제주에서 수난 사고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제주도 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어제 오후 2시 40분 제주시 애월읍 곽지해수욕장에서 "사람이 물에 빠졌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해경과 소방 당국은 보트와 헬기를 투입해 실종자 수색을 벌여 오후 3시 58분 해상에 떠 있던 30대 관광객 A씨를 구조했습니다.

구조 당시 심정지 상태였던 A씨는 소방헬기를 통해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사망 판정을 받았습니다.

어제 오후 2시 36분 제주시 구좌읍 세화리 앞 바다에서는 물에 빠진 관광객 1명이 다른 피서객에 의해 심정지 상태로 구조돼 심폐소생술(CPR)을 받으며 닥터 헬기를 통해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오후 4시 28분 숨을 거뒀습니다.

또 어제 오후 2시 25분 서귀포시 남원읍 태웃개 해상에서 50대 남성 1명이 파도에 휩쓸렸다가 인근에 있던 평택소방서 직원의 도움으로 빠져나오기도 했습니다.

이 남성은 건강에는 이상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사진=제주도 소방안전본부 제공, 연합뉴스)

류희준 기자 yoohj@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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