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염에 90도 치솟는 車 내부… 보조배터리·라이터 폭발 위험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폭염에 자동차 화재·폭발 위험이 커지고 있어 사고 예방에 주의가 필요하다.
26일 한국교통안전공단(TS)에 따르면 여름철 자동차 화재 사고는 평소보다 10-20% 빈발한다.
공단은 여름철 장거리 운행 전 엔진오일 누유와 냉각 계통의 이상 여부 및 타이어 공기압 등을 반드시 살펴야 한다고 당부했다.
여름철에는 무더위로 인해 졸음운전 사고도 빈번해진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폭염에 자동차 화재·폭발 위험이 커지고 있어 사고 예방에 주의가 필요하다.
26일 한국교통안전공단(TS)에 따르면 여름철 자동차 화재 사고는 평소보다 10-20% 빈발한다.
차량이 야외에 주차된 상태에서 직사광선에 노출되면 실내 온도가 90도까지 치솟을 수 있다.
이런 상태에서 휴대전화 등 전자기기와 보조배터리, 라이터, 음료수 캔 등을 방치하면 폭발하거나 가열돼 불로 이어질 위험이 크다.
공단이 진행한 실험 결과, 창문을 약간만 열어도 대시보드 온도는 6도, 실내 온도는 5도 낮아지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앞 유리창에 햇빛 가리개를 장착하면 대시보드 온도는 20도, 실내 온도는 2도 떨어졌다.
또한 유리창 면적이 적은 차량 뒤쪽 면 온도가 약 10도 정도 낮았다. 주차 시 한쪽만 햇빛을 받는 경우라면 차량 앞쪽보다는 뒤쪽을 노출하는 편이 낫다.
이미 차량 내부 온도가 높아졌다면, 조수석 창문을 열고 운전석 문을 여러 차례 여닫아 내부 공기를 빠르게 순환시키는 방법도 효과적이다.
문을 세 번만 여닫는 것만으로도 대시보드 온도는 8도, 실내 온도는 5도 감소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차량 화재에 대비해서는 꼭 차량용 소화기를 트렁크가 아닌 실내에 비치하고 미리 위치를 확인해야 한다.
공단은 여름철 장거리 운행 전 엔진오일 누유와 냉각 계통의 이상 여부 및 타이어 공기압 등을 반드시 살펴야 한다고 당부했다.
여름철에는 무더위로 인해 졸음운전 사고도 빈번해진다.
내기 순환 모드에서 장시간 에어컨을 틀면 실내 이산화탄소 농도가 증가하거나 배기가스의 오염물질이 차 안으로 들어와 졸음운전을 유발할 수 있다. 외기 순환 모드를 사용하거나 주기적으로 창문을 열어야 한다.
Copyright © 대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럼프 '워시 카드'에 금·은 가격 폭락…국내 금값도 동반 하락 - 대전일보
- [뉴스 즉설]쫓아낸 한동훈에 쫓기는 장동혁, 7대 3으로 갈라진 국힘 - 대전일보
- 충북 음성 생필품 제조 공장 화재, 실종근로자 추정 시신 발견 - 대전일보
- 故 이해찬 전 국무총리 발인 엄수…국회 영결식 후 세종서 안장 - 대전일보
- 李 대통령 "망국적 부동산'의 정상화가 불가능할 것 같은가" - 대전일보
- 한동훈 지지자들 여의도서 대규모 집회… 장동혁 대표 사퇴 요구 - 대전일보
- 故 이해찬 전 총리 영결식 엄수…정치권 한목소리로 애도 - 대전일보
- 강훈식 "노르웨이에서 천무 1.3조원 계약, K-방산 북유럽 교두보 마련" - 대전일보
- 충청권 기름값 8주 연속 하락…"내주 휘발유는 하락, 경유는 상승할 듯" - 대전일보
- 국민의힘, "이재명 X, 그렇게 쉬운 부동산 정상화 왜 아직도 못했나" 비판 - 대전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