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뿔싸' 도루하다 허리 다쳤던 김하성, 부상자 명단으로

이정철 기자 2025. 7. 26. 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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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루 시도 후 허리 통증을 느꼈던 김하성(29·탬파베이 레이스)이 부상자 명단에 올랐다.

탬파베이는 26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오하이오주 신시내티의 그레이트 아메리칸 볼파크에서 펼쳐지는 2025 메이저리그(MLB) 신시내티 레즈와의 원정경기를 앞두고 허리 염좌에 시달리는 김하성을 10일짜리 부상자 명단(IL)에 등재했다.

김하성은 지난 22일 시카고 화이트삭스전에서 2회 볼넷으로 출루한 뒤 2루 도루를 시도하는 과정에서 허리 통증을 느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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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이정철 기자] 도루 시도 후 허리 통증을 느꼈던 김하성(29·탬파베이 레이스)이 부상자 명단에 올랐다.

탬파베이는 26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오하이오주 신시내티의 그레이트 아메리칸 볼파크에서 펼쳐지는 2025 메이저리그(MLB) 신시내티 레즈와의 원정경기를 앞두고 허리 염좌에 시달리는 김하성을 10일짜리 부상자 명단(IL)에 등재했다.

김하성. ⓒ연합뉴스 AFP

김하성은 지난 22일 시카고 화이트삭스전에서 2회 볼넷으로 출루한 뒤 2루 도루를 시도하는 과정에서 허리 통증을 느꼈다. 이후 3회초 송구 동작에서 이상 증세를 보였다. 1사 1, 3루에서 콜슨 몽고메리의 1루 땅볼 때 조나단 아란다의 송구를 받아 2루 베이스에서 아웃카운트를 만든 김하성은 병살타로 연결하기 위한 과정에서 다소 어색한 자세로 1루에 송구했다.

결국 김하성은 4회초 대수비 호세 카바예로와 교체됐고 23, 24일 경기에 결장했다. 26일 경기부터 복귀할 것으로 전망됐지만 오히려 10일짜리 부상자 명단에 올랐다. 탬파베이는 김하성 대신 외야수 조니 델루카를 콜업했다.

한편 김하성은 지난해 8월 콜로라도 로키스와의 경기에서 1루 슬라이딩 귀루 도중 어깨를 다치며 힘든 시간을 보냈다. 어깨 수술을 받은 뒤 11개월여의 재활 끝에 지난 5일 디트로이트 타이거즈전에서 돌아왔다. 그 사이 팀도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에서 탬파베이로 옮겼다.

그런데 김하성은 복귀전에서 3루로 도루를 시도하다가 종아리 근육 부상을 입었다. 이후 3경기에 나오지 못했는데 지난 22일 경기에서도 도루를 감행하다가 두 번째 부상을 당했다. 올 시즌 김하성은 타율 0.226 1홈런 3타점 4도루 OPS(장타율+출루율) 0.669를 기록 중이다.

김하성. ⓒ연합뉴스 AFP

 

스포츠한국 이정철 기자 2jch422@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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