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 가나 이민 1.5세대, 주한 대사로 내정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25일(현지시간) 그래픽뉴스에 따르면 존 드라마니 마하마 가나 대통령은 최 대표를 주한 가나대사로 내정했다.
가나 외무부는 다음 주쯤에 한국 정부에 최 대사 내정자에 대한 아그레망(외교사절에 대한 사전 동의)을 요청할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최 대표는 귀화한 가나인으로 33년간 가나에 헌신해 왔고 페이스북 게시물에서 가나와 민주적 가치에 대한 사랑을 표현했다고 현지 매체는 전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가나의 이민 1.5세 한인 최승업(가나 이름 코조 초이) 페이스위치 대표가 한국 주재 대사로 내정됐다
25일(현지시간) 그래픽뉴스에 따르면 존 드라마니 마하마 가나 대통령은 최 대표를 주한 가나대사로 내정했다.
가나 외무부는 다음 주쯤에 한국 정부에 최 대사 내정자에 대한 아그레망(외교사절에 대한 사전 동의)을 요청할 것으로 알려졌다. 순조롭게 절차를 밟게되면 최 내정자는 이르면 다음 달 말 고국인 한국에 가나 대사로 부임할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 1977년 강원도 춘천에서 태어난 최 대표는 선교사인 아버지를 따라 1992년 가나에 정착했다. 가나 현지의 중학교와 영국 케임브리지 국제고등학교(IGCSE)를 거쳐 가나국립대 경영대에 입학했다. 가나 현지에서 사업을 성공해 가나 기업인 명예의 전당에도 등재됐다고 한다.
최 대표의 대사 내정 소식에 현지에서 논란이 없었던 건 아니다. 그러나 최 대표는 귀화한 가나인으로 33년간 가나에 헌신해 왔고 페이스북 게시물에서 가나와 민주적 가치에 대한 사랑을 표현했다고 현지 매체는 전했다.
최 대표는 가나에 머물기로 결정한 이유에 대해 “나는 아프리카에서 태어났기 때문에 아프리카인이 아니라, 아프리카가 내 안에 태어났기 때문에 아프리카인이다”라는 콰메 은크루마 가나 초대 대통령의 말을 인용했다고 현지 매체는 보도했다.
박준우 기자
Copyright © 문화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속보]박찬대, 尹 체포 막은 ‘국힘 45명’ 제명 결의안 발의
- ‘강선우 다음은 최동석’ 야당 공세… 여권도 “최동석 과거발언 아쉽다”
- 강남 ‘100억’ 신고가… 노도강 줄줄이 하락거래
- [속보]尹 상대 손해배상 승소…시민들 “비상계엄 정신적 피해”
- 형제와 동시에 결혼한 여성…일처다부제 금지인 나라서 벌어진 일
- 범죄학 박사 대학원생, ‘가석방 없는 종신형’ 선고... 대학생 4명 살해
- “극우 없다” 홍준표에 한동훈 “억지 쓰기” 반박
- ‘수영장에 대변이 둥둥’ 영주실내수영장 긴급 폐쇄…물 전체 갈아
- 송도 총기 살해 비극… 의문 키우는 경찰 대응[현장에서]
- 태국-캄보디아 무력충돌 확산… 이틀째 교전 이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