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욱♥이성경 과거 풀렸다…건달 사랑법 (착한사나이)[TV종합]

25일 방송된 JTBC 금요시리즈 ‘착한 사나이’(연출 송해성 박홍수 극본 김운경김효석) 3·4회에서는 박석철(이동욱 분)과 강미영(이성경 분)의 가슴 아픈 과거가 그려졌다. 강미영의 자책이 안타까움을 자아낸 가운데, 극에 달한 조직 간의 싸움에 강태훈(박훈 분)을 끝내라는 제안을 받은 박석철 엔딩이 긴장감을 높였다.
박석철과 박실곤(천호진 분) 부자(父子)의 사이는 어딘가 어긋난 톱니바퀴 같았다. 자신을 조직의 세계로 밀어 넣은 아버지에 대한 박석철의 원망 섞인 한탄을 들은 박실곤은 김창수(이문식 분)에게 돈을 빌리지도 그가 건네는 돈을 받을 수도 없었다. 외롭게 집으로 돌아가는 박실곤의 발걸음에는 과거 자신의 선택에 대한 후회가 사무쳤다.

그런 가운데 닐바나에서는 오디션이 한창이었다. 떨리는 마음으로 오디션에 임한 강미영의 노래 실력은 현장 모두가 인정할 만큼 출중했다. 하지만 인맥도 돈도 없다는 이유로 가차 없이 탈락 통보를 받은 강미영. 속상해하는 강미영의 모습을 본 박석철은 강태훈의 구역이라는 조직원의 만류에도 직접 닐바나로 향했다. 시종일관 기고만장한 태도를 보이던 매니저는 건달 본색을 드러낸 박석철 앞에서 꼬리를 내렸다. 기꺼이 강미영의 편이 되어준 박석철의 도움으로 합격 여부는 뒤바뀌었고, 강미영은 박석철과 합격의 기쁨을 나눴다. 그날 밤 강미영은 박석철의 응원 속에 첫 무대에 올랐다.
그러나 평화는 삽시간에 깨졌다. 강미영의 무대에 빠져있던 박석철에게 다급한 전화 한 통이 걸려 온 것. 강미영의 무대를 뒤로 하고 급히 자리를 뜬 박석철의 빈자리를 채운 건 강태훈이었다. 무대를 보며 강미영과의 첫 만남을 상기한 강태훈은 강미영의 이름을 물으며 곧장 닐바나의 메인 무대로 올릴 것을 지시했다. 강미영을 향한 강태훈의 욕심이 피어나는 순간이었다.

이날 박석철과 강미영의 과거 사연도 그려졌다. 강미영은 박석희(류혜영 분)로부터 자신이 명산시를 떠난 이후 박석철에게 생긴 일을 듣게 됐다. 강미영에게 무대 공포증이 생기게 된 주범이었던 학창 시절 일진들의 괴롭힘. 강미영이 떠난 뒤 박석철은 일진들의 학교를 찾아갔고 사건은 퇴학의 이유가 됐다. 그날의 일이 강미영과 연관 있을 거라고는 상상도 하지 못하는 박석희의 “그 일만 아니었으면 오빠 인생이 다르게 풀렸을 텐데”라는 말은 강미영을 아프게 했다. 다 지난 일이라며 쓴웃음을 짓는 박석철과 자신의 탓이라고 자책하는 강미영의 모습은 시청자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과거의 상처를 나눠 가진 두 사람이 계속해서 서로의 위로가 되어줄 수 있을지 궁금해진다.
홍세영 동아닷컴 기자 projectho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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