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성현 떠난 LG, 실지급액 최고 보수는 정인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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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팀 내 최고 보수 선수는 7억 5000만원의 양홍석이다.
여기에 오는 11월 제대 후 팀에 합류할 양홍석의 보수(7억 5000만원)를 실지급액(2억 7760만원)으로 샐러리캡에 반영한 탓이다.
실지급액 기준 LG 팀 내 최고 보수 선수였던 전성현이 이적했다.
현재 LG 최고 보수 선수는 3억 원의 정인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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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 LG는 전성현을 안양 정관장으로 보내는 대신 배병준과 나성호를 영입했다.
트레이드된 전성현과 배병준, 나성호의 이번 시즌 보수는 각각 3억 5000만원과 2억 4000만원, 4500만원이다.
선수 등록 마감 기준 83.1%였던 LG의 샐러리캡 소진율이 이번 트레이드로 7500만원 감소해 80.9%로 줄었다.
LG는 지난 시즌 4강 플레이오프를 앞두고 팀을 이탈한 두경민을 함께 할 수 없는 선수로 분류한다.
6월에도, 7월에도 모든 팀에게 두경민을 무상으로 데려갈 수 있도록 웨이브 공시를 했음에도 나선 구단이 없다.
경기를 뛰지 않을 두경민의 보수는 1억 4000만원이다.
이를 감안하면 LG의 이번 시즌 샐러리캡은 80.9%보다 76.3%라고 보는 게 타당하다.
LG는 지난 시즌 챔피언에 등극했다. 챔피언 등극한 다음 시즌 샐러리캡 소진율 중 76.3%보다 낮았던 경우는 2010~2011시즌 울산 모비스(현 현대모비스)의 73.2% 밖에 없다.

양홍석의 보수는 선수들의 보수 순위에 반영될 때는 입대 전 보수를 적용하지만, 샐러리캡에 반영할 때는 실지급액으로 계산한다.
보상 FA 여부가 결정되는 보수 순위 30위 명단을 살펴보면 양홍석이 안영준과 함께 공동 3위에 자리하고 있는 이유이기도 하다.
실지급액 기준 LG 팀 내 최고 보수 선수였던 전성현이 이적했다.
현재 LG 최고 보수 선수는 3억 원의 정인덕이다. 3억 원은 실지급액 기준 보수 순위 공동 34위다.
부산 KCC, 울산 현대모비스, 대구 한국가스공사, 수원 KT, 고양 소노, 원주 DB 등 6개 구단은 4명씩 보수 3억 원 이상 선수를 데리고 있다.
LG의 지난 시즌 샐러리캡 소진율은 77.8%였다. 샐러리캡 80% 미만 소진한 최초의 챔피언이다.
챔피언에 등극한 뒤 맞이하는 이번 시즌에도 두경민의 보수를 포함해도 80%를 갓 넘겼다.

#사진_ 점프볼 DB(유용우, 박상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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