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좀비딸’ 조정석 “여름의 남자? 감개무량…부담도” [DA:인터뷰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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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조정석이 영화 '좀비딸'을 선택한 이유와 더불어 영화에 대한 애정을 표현했다.
조정석은 이번 영화를 촬영하면서 원작을 보지 않았다고 밝히며 "원작을 영화화할 때 도움이 물론 되지만, 사실 원작을 보지 않은 상태에서 시나리오를 봤을 때 시나리오 자체에도 큰 힘이 있다고 느꼈다. 원작을 보지 않고 끝까지 촬영했다. 캐릭터가 가지고 있는 간절함만 표현되면 싱크로율도 잘 맞아떨어질 테고, 원작을 보거나 보지 않은 사람도 다 즐길 수 있을 거라고 생각했다. 우리 영화의 '킥'은, 슬픔이 밀려올 때 슬프다고 생각하는 순간 위트가 살아난다. 좀비로 변하는 과정이 위험하지만, 그 앞에서도 이정환이라는 캐릭터가 위트가 발현되는 '좀비딸' 만의 '킥'이 있다고 생각한다. 그런 지점을 감독님과 저, 그리고 모든 배우들이 인지하고 있었던 것 같다. 그렇게 이 영화의 톤앤매너가 잡혔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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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정석은 24일 오후 서울 종로구의 한 카페에서 영화 ‘좀비딸’ 인터뷰를 진행해 기자들과 만나 영화에 관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조정석은 인터뷰를 시작하면서 “‘여름의 남자’라는 수식어는 감개무량하면서 부담이 된다”라며 “영화의 느낌은, 시사 반응이 나쁘지 않은 것 같다. 저희 배우들 다 ‘치얼업’하고 있는 느낌이다”라고 운을 뗐다.
또 완성된 영화를 본 소감에 대해 조정석은 “너무 좋았다. 감독님이 처음 배우들에게 영화를 선보일 때 긴장을 하시는데, 긴장을 많이 하셨던 기억이 난다. 영화를 다 보고 나서 긴장을 왜 하셨나 생각이 들 정도로 마음에 들고 좋았다”라고 답했다.

‘좀비딸’에서 가장 좋았던 장면에 대해 묻자 조정석은 “모든 선택이 감독님의 선택이었지만, 모든 장면들에 나오는 연출적인 선택이 너무 좋았다. 감독님이 인터뷰 때 말씀하신 것처럼 선택과 집중이 필요하다는 게 공감이 됐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엔딩 장면이 가장 마음에 들었다. 여러 테이크를 갔었는데, 감독님이 결과물에 쓰셨던 컷들이 인상 깊고 좋았던 것 같다. 신파처럼 보일 수 있는 장면을 담백하게 잘 말아주시지 않았나(웃음)”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좀비딸’은 동명의 원작을 바탕으로 한 영화. 조정석은 이번 영화를 촬영하면서 원작을 보지 않았다고 밝히며 “원작을 영화화할 때 도움이 물론 되지만, 사실 원작을 보지 않은 상태에서 시나리오를 봤을 때 시나리오 자체에도 큰 힘이 있다고 느꼈다. 원작을 보지 않고 끝까지 촬영했다. 캐릭터가 가지고 있는 간절함만 표현되면 싱크로율도 잘 맞아떨어질 테고, 원작을 보거나 보지 않은 사람도 다 즐길 수 있을 거라고 생각했다. 우리 영화의 ‘킥’은, 슬픔이 밀려올 때 슬프다고 생각하는 순간 위트가 살아난다. 좀비로 변하는 과정이 위험하지만, 그 앞에서도 이정환이라는 캐릭터가 위트가 발현되는 ‘좀비딸’ 만의 ‘킥’이 있다고 생각한다. 그런 지점을 감독님과 저, 그리고 모든 배우들이 인지하고 있었던 것 같다. 그렇게 이 영화의 톤앤매너가 잡혔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오는 30일 개봉하는 ‘좀비딸’은 이 세상 마지막 남은 좀비가 된 딸을 지키기 위해 극비 훈련에 돌입한 딸바보 아빠의 코믹 드라마다.
조정석은 세상에 마지막으로 남은 좀비딸을 위해 극비 훈련에 나서는 아빠 ‘정환’ 역을 맡아 애틋한 부성애는 물론, 조정석표 코믹 연기의 진수를 선보인다.
최윤나 동아닷컴 기자 yyynn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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